[용인인터넷기자단=뉴스파노라마] “변화가 필요하다!”이상철 용인을 국민의힘 후보는 자신이 출마한 이유를 이 한마디로 설명했다.이 후보는 “민주당이 국회의원을 한 지난 12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 되묻고 싶다”라고 민주당 후보를 직격했다. 그러면서 “저는 기흥의 발전과 변화를 원하는 용인특례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출마했다”라고 강조했다.특히, 이 후보는 용인지역 네 곳 선거구에서 유일한 용인 출신 후보이다.이 후보는 “용인은 제가 태어나고, 자라고, 현재 살고 있는 곳이다. 남은 인생을 보내야 할 곳이 용인이기도 하다”라며 “그래서
[산수화기자단=뉴스파노라마] 이번 선거는 지난 민주당의 잃어버린 8년 집권을 심판하는 선거이다.”홍윤오 국민의힘 수원을 후보가 생각하는 수원을 지역구 선거구도이다.홍 후보는 “백혜련 의원은 지난 2014년 출마 당시부터 신분당선(광교~호매실)을 이야기했다. 언제 완공되는 것인가? 첫 삽은 떴나?”라고, 수원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과 관련해 “민주당 정권, 너무 무책임하다”라고, 성균관대 주변 입북동 내 ‘반도체 R&D사이언스파크 조성 및 연구단지 구축’에 대해서는 “이 또한 민주당에서 백혜련 의원이 2014년 공약했으나 마찬가
[산수화기자단=뉴스파노라마] ‘화성이 기다린 진짜 전문가’.홍형선 국민의힘 화성시갑 후보의 명함에 선명히 박혀 있는 문구이다. 홍 후보는 국회 28년 근무 경력을 앞세웠다.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 국회의사당에서 28년을 근무하면서 국가 예산을 총괄하고 입법정책 업무를 담당했다”라며 “제대로 일할 줄 아는 ‘진짜 전문가’로서 제 고향 화성의 미래를 열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라고 밝혔다.특히, 홍 후보는 화성시의 단골 이슈인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새로운 투 트랙 해법을 제시했다.첫째, “현재 우리 화옹지구 일대가 2017
[뉴스파노라마=산수화기자단] 20일 오전, 수원특례시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이하 협의회) 조철상 회장 권한대행과 회원들은 침묵시위를 전개했다.회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마스크에는 침묵을 의미하는 X(엑스)자가 크게 새겨져 있었다.회원들은 ▲수원 군공항 이전을 위한 시민협의회 예산을 즉각 복원하라 ▲시민의 염원을 짓밟는 수원시의회를 강력 규탄한다 ▲시민협의회 발목을 잡으려는 행태를 즉각 중지하라! 등의 내용이 담긴 커다란 피켓을 들었다.조철상 회장 권한대행을 만나 침묵시위를 하는 이유를 들어봤다.이날
[산수화기자단= 뉴스파노라마] “수원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단지 관객을 넘어 문화예술에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고자 합니다.”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의 당찬 포부이다. 그의 이러한 포부는 이재준 수원시장과의 문화예술 키워드 ‘날마다 축제, 어디나 공연장’과도 맞아떨어진다. 수원시민들은 일상에서, 공원, 카페, 갤러리, 소극장 등 동네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다. 많이 접하면 접할수록 직접 참여하고 싶고, 나아가 문화예술을 주도할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이사의 이상인 것이다.그리고, 김
[산수화기자단= 뉴스파노라마] 참신! 깨끗! 순수! 패기! 열정!수원특례시의회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동, 정자2동, 정자3동)의 입에서 나온 단어들이다.우리나라 정치와는 전혀 인연이 없는 듯한 단어들을, 최 의원은 거침없이 쏟아냈다.최 의원은 “참신하고 깨끗하고 순수한 정치를 하고 싶다”라고, “청년의 패기와 열정, 아이디어로 좀 더 나은 정치를 만들어가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최 의원은 이어 “여야를 떠나 청년정치인이 많지 않다”라며 “그런 만큼, 그 누군가를 롤 모델 삼아 정치를 하기보다는 내가 누군가에게 롤
[산수화기자단= 뉴스파노라마] “시의원이든 도의원이든 ‘일 잘하는 의원’이 최고입니다.”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시 제11선거구(권선2동, 곡선동))의 이야기다. 문 의원은 “도의회에서는 중재와 조정을 잘하는 의원으로, 지역에서는 일 잘하는 의원으로 남고 싶다”라고 말했다.수원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할 때에도 지역주민들이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정해 주었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일 잘하는 의원’인 것이다.문 의원을 1일 오전 의원실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박진영, 경인데일리)이 만났다. 문 의원은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
[산수화기자단= 뉴스파노라마] 버스 정류장 벤치 설치, 골목 케이블선 정리, 경기경찰전직지원센터 이전.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민주당, 파장동, 송죽동, 조원2동)이 처리한 민원들이다. 이 민원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모두 ‘해묵은 민원’이었다는 점이다.오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몇 년에 걸쳐 민원을 넣었는데도 좀처럼 해결이 되지 않던 민원들이었다”라고 귀뜸했다. 버스 정류장 벤치 설치 같은 사소한 민원도 ‘해묵은 민원’이었다고? 하지만, 그의 말은 사실이었고, 그는 “이것을 오세철이 와서 바로 해결해 주었다!”라는 이야기를
[산수화기자단= 뉴스파노라마] “화성시민들과 함께 화성의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정치를 하겠습니다.”배강욱 화성서부발전연구소 대표의 확고한 다짐이다. 그가 화성을 잘 만들어가기 위해 화성에 왔고, 지금까지 4년째 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배 대표의 가장 주목할 만한 경력 중 하나는 ‘민주노총 부위원장’ 경력이다. IMF 때 관리자급 위치에 있으면서도 직원들이 무더기로 잘려나가는 것을 그냥 두고 볼 수만은 없어 노동조합 활동에 뛰어들었다.그래서인지, 배 대표는 ‘노동자 중심’을 분명히 강조하면서도, “당연히 기업은 잘 되어야 한다
[산수화기자단=뉴스파노라마]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이대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의 확고한 다짐이다. 초선의원으로 1년을 보낸 그는 결코 “초심을 잃지 않겠다”라고도 했다.이 의원의 지역구는 서둔동, 구운동, 입북동, 율천동이다. 지난 2016년부터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청년활동을 전개해 왔다. 다양한 지역활동을 벌이며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을 느껴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의회운영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을 9일 오후 의원실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박진영, 경인데
[산수화기자단= 뉴스파노라마]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동력인 조례안이 지난 6월 28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군공항 제외’를 명문화한 조례안이 의결된 것과 관련한, 오민범 수원특례시 미래전략국장의 입장이다.오 국장은 이어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경기남부의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는 견인차가 될 것이다”라고도 했다..‘민군통합공항을 만들겠다는 구상에 제동이 걸릴 것 아니냐?’라는 조금은 껄끄러울 수 있는 질문에는, 오 국장은 “군공항 이전사
[산화기자단=뉴스파노라마] “늘 지역주민과 함께한 도의원으로 남고 싶습니다.”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수원10, 국민의힘)의 소박한 바람이다. “주민들이 ‘이애형 의원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했다’라고 이야기하는 도의원으로 남고 싶다”라는 것이다.이 의원이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그만큼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그는 “도의원으로서 지역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것은 예산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의원은 “우리 세류1·2·3동, 권선1동은 발전을 위해서는 동장님들이 나서야 한다”라며 “동장님들이
[산수화기자단= 뉴스파노라마] “정말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대변하는 시의원이고 싶습니다.”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민주당, 매탄1·2·3·4동)의 다짐이다.사 의원은 ‘정치철학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항상 말을 많이 하고 늘 요구하는 분들도 있으나, 정말 힘들고 어려운 분들은 표현을 잘 못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예를 들어,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일하는 돌봄노동자를 대변하겠다는 이야기다.아울러, 사 의원은 자신은 민주당 당원이라면서 “정당인으로서의 정치철학을 가지고 있다”고도 했다.사 의
[산수화기자단=뉴스파노라마] “지난 1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바쁘게 지냈습니다.”수원특례시의회 정종윤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의 소회다.정 의원은 그 시간이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 이유는 “아무래도 초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뛰는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했다.젊은 초선 의원답게 말 한마디, 손동작 하나에도 패기와 열정이 느껴졌다.이번에 예결특위 위원장에 선임되기도 했다. 임기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시의회에 제출되는 수원특
[산수화기자단=뉴스파노라마] “아름다운 화성, 살기 좋은 내 고향 화성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의무가 있습니다.”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홍진선 상임위원장이 수원군공항의 화성 이전을 반대하며 앞장서서 일하는 이유이다.홍진선 범대위원장은 화성시 마도면 출신이다. 화성시에서 7대가 살아왔다. 그래서 고향 땅 화성에 누구보다 더 애착을 갖고 있다.홍 위원장은 수원전투비행장이 화옹지구로 이전하면 아름답고, 살기 좋은 화성 서부가 피폐해질 것이고, 이것은 화성시민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큰 피해라고 생각한다.특히
[용인인터넷기자단=뉴스파노라마] “아이들을 위한 나만의 정치철학을 만들어가는 것이 나의 정치목표라고 할 수 있다.”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민주당, 보정·죽전1·죽전3·상현2동)의 당찬 포부다.이 의원은 ‘정치철학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다, 갑자기 아이들을 위해서 정치의 길에 나서게 됐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용인의 아이들을 위해 정치에 온몸을 던진 이 의원을 16일 오후 의원실에서 용인인터넷기자단(회장 이일수, 투데이경제)이 만났다.이 의원은 민주당 경기도당 돌봄혁신특별위원장,
[용인인터넷기자단= 뉴스파노라마] “발전을 위한 견제와 균형.”이윤미 용인특례시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의 정치 철학이다.이 의원은 경기대학교를 졸업하고 식생활교육용인네트워크 대표, 용인시민파워 대표, (사)소비자기후행동 이사, 수지아이쿱소비자생협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시민단체 대표를 지낸 이 의원은 환경에 큰 관심을 보였다.이 의원은 탄소중립 관련 정책 마련 및 실행을 언급하며 “용인은 경기도에서 에너지 소비가 많은 도시다. 그러나 다른 도시에 비해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매우 낮다”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 의원은 “플랫폼시티 개
[산수화기지단= 뉴스파노라마] 화성시만큼 급변하는 도시가 있을까? 화성시는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2024년 말에는 인구 100만 시대를 맞이할 전망이다.화성시 인구는 지난 3월 기준 92만2,231명이다.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명이던 화성시 인구가, 23년 만에 80만 명이 늘어나 10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이다.그뿐만이 아니다. 이미 화성시는 2040 미래도시 비전으로 ‘대한민국 최대 도시! 미래를 선도하는 화성’을 제시했다. 100만 특례시로의 도약을 넘어 200만 메가시티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지난
[용인인터넷기자단= 뉴스파노라마] “전체적으로 시의 조직과 구조를 짜는 데 있어서 공직자분들이 데이터 마인드 중심의 마인드셋(Mindset)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느꼈습니다.”용인특례시의회 기주옥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의 말이다.기 의원은 “처음 용인시 행정을 접하고 데이터 마인드가 굉장히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무엇인가 데이터로 인식조차 되지 않고 조각조각 각 부서로 나뉘어져 사장되고 있는 느낌이다”라고도 말했다.기 의원이 이렇게까지 거침없이 말할 수 있는 것은 그의 특별한 경력 때문이다.기 의원은 시의원이
[산수화기자단= 뉴스파노라마] “최영근 시장 비서로 일할 때는 만만해 보였어요. 물론 당시 50만 시대와 지금 100만 시대를 비교하면 상황은 다르지만, 시장이라는 자리가 참 힘든 자리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정명근 화성시장이 가벼운 농담으로 엄살을 떨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읍면동에서부터, 시청, 도청에서까지 근무했다. 중국 파견도 다녀왔다. 국회의원 보좌관으로도 일했다”라며 “30년 이상 행정적, 정치적 경험을 쌓은 만큼 행정의 기본적인 룰은 알고 있어 다행이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다 알다시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