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용인과 기흥의 발전을 위해 출마”
“분당선 연장 조기 추진하겠다!”
“숙원사업 해결할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
“주민들과 늘 함께 호흡하는 정치인으로 남고 싶다”

 이상철 용인을 국민의힘 후보
 이상철 용인을 국민의힘 후보

[용인인터넷기자단=뉴스파노라마] “변화가 필요하다!”

이상철 용인을 국민의힘 후보는 자신이 출마한 이유를 이 한마디로 설명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이 국회의원을 한 지난 12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 되묻고 싶다”라고 민주당 후보를 직격했다. 그러면서 “저는 기흥의 발전과 변화를 원하는 용인특례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출마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용인지역 네 곳 선거구에서 유일한 용인 출신 후보이다.

이 후보는 “용인은 제가 태어나고, 자라고, 현재 살고 있는 곳이다. 남은 인생을 보내야 할 곳이 용인이기도 하다”라며 “그래서, 사랑하고 아끼는 고향 용인 발전을 위해 그 누구보다도 진정성과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중단 없이 기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를 27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용인인터넷기자단(회장 이일수, 투데이경제)이 만났다.

이 후보는 학군장교(ROTC) 28기로 임관해 35년 동안 군생활을 했다. 육군제5보병사단장, 군사안보지원사령관,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등을 역임했다. 한양대학교 특임교수이다.

- 우선추천(전략공천)을 받았다. 출마의 변을 듣고 싶다.

저는 오로지 내 고향 용인과 기흥의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인생1막은 국가안보를 위해! 인생2막은 고향 용인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자 한다. 군생활 33년을 마치고 돌아온 용인은 아파트 숲만 보일 뿐 곳곳이 침체된 도시로 타 지역에 비해 발전이 더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교통 인프라, 재건축 및 도시재생, 문화체육시설 등 제대로 발전된 것이 없다.

민주당이 국회의원을 한 지난 12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 되묻고 싶다. 변화가 필요하다. 저는 기흥의 발전과 변화를 원하는 용인특례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출마했다.

- 어떤 정치철학을 갖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지 궁금하다.

저는 ‘유권자로부터 신뢰받는 정치인!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 또한, 상대방을 비방하고 싸우는 정치꾼이 아닌 상대방을 인정하고 소통하는 바른 정치인이 되고 싶다. 갈등과 분열의 불씨가 아닌 상생과 협력의 씨앗을 싹 틔우는 정치!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작은 밀알이 되는 정치를 해나가겠다.

- 민주당 후보도 초선에 도전한다. 상대 후보보다 어떤 강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나?

저는 용인지역에 출마한 후보들 중 유일한 용인 출신이다. 용인은 제가 태어나고, 자라고, 현재 살고 있는 곳이다. 남은 인생을 보내야 할 곳이 용인이기도 하다. 그래서, 사랑하고 아끼는 고향 용인 발전을 위해 그 누구보다도 진정성과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중단없이 기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저는 힘 있는 집권여당의 영입인재이자 국회의원 후보이다. 의지와 열정, 추진력을 겸비한 후보가 용인을 지역의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대통령실, 용인특례시, 국회의원이 함께 정체된 기흥지역의 교통, 민생, 생활 인프라 등의 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수 있다.

- 대를 이은 국가유공자로 알고 있다.

그렇다. 저는 대를 이은 국가유공자이다. 아버지께서 1968년 울진·삼척지구 무장공비 토벌작전에 투입되었다가 수류탄 파편상을 입고 전역하여 국가유공자이시다. 장인어른도 군생활 39년을 하신 국가유공자이시다.

저 또한, 33년간의 군생활을 통해 강한 추진력과 대범함, 물러섬 없는 군인정신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이 제가 가진 강점이고, 하기에 저 이상철이야말로 지난 12년 정체된 기흥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 적임자인 것이다.

- 용인을에서는 지난 12년간 민주당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이번 선거의 핵심전략이 있다면?

저 이상철은 진정성과 절실함으로 유권자분들께 다가가려고 한다. 바닥 민심은 지난 12년 동안 성과가 없었기에 이번에는 반드시 바꾸어야 한다는 여론이 많다. 정직하고 강한 추진력을 겸비한 제가 주민들의 염원을 받들어 나가겠다. 구석구석 현장을 누비면서 주민분들의 숙원사업을 경청하겠다.

용인과 기흥에 대한 애정을 가진 저 이상철만이 숙원사업을 해결할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라는 것을 알리려고 한다.

- 용인을 지역에서 꼭 해결해야 할 3가지 공약을 설명해 달라.

첫 번째, 분당선 연장 조기 추진이 시급한 현안이다.

시점과 종점이 이미 결정되어 있지만, 아직도 삽도 뜨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부터 추진한 사항이고, 기흥지역 3선의 김민기 의원, 오산지역 5선의 안민석 의원 등 민주당 다선 의원이 있지만, 가시적 성과가 하나도 없지 않나?

두 번째,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다.

요즈음 유권자분들께서 살아가기에 경제적으로 많이 어렵고 팍팍하다고 느끼실 것이다. 삶과 경제가 나아져야 한다. 낙후된 원도심 재생 및 재정비를 성과 있게 추진하겠다. 특화거리도 조성하겠다. 부족한 주차장도 확충하겠다. 불 꺼진 상가들이 활력을 찾고, 청년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하겠다.

세 번째, 기흥호수를 랜드마크화하겠다.

기흥호수는 훌륭한 도심형 관광자원이다. 다목적 복합 문화·체육시설 건립도 추진하겠다.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워라벨을 누릴 수 있는 도시형 글로벌 파크로 조성하겠다. 우리 기흥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은 물론, 외지인들이 많이 찾는 체류형 문화관광특구로 조성해 나가겠다. 관광만 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에서 밥도 먹고 숙박도 하면서 돈을 쓰고 갈 수 있도록 하겠다. 낙수효과로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 당선이 되면 중앙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나?

분당선 조기 연장 추진, 흥덕역 조기 착공 추진 등 철도 관련해 지역에서 해야 할 일들이 많다. 그런 만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은 의사가 있다. 기회가 된다면 국방 안보분야 전문가로서 국방위원회 등에서도 활동하고 싶다.

- 지역주민들에게 어떤 정치인으로 남고 싶은지?

저는 한평생 현장을 매우 중시해 왔다. 현장을 모르고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기흥지역 현장에서 항상 우리 기흥 주민들과 함께 호흡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동백에서 여생을 보내려고 생각하고 있다. 집도 여기이고, 여의도도 기흥과 지리적으로 가깝다. 지역주민들이 부르시면 언제든지 달려올 것이다.

주민들과 늘 함께 호흡하는 정치인,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에 진정성을 가지고 발로 뛰며 해결해 나가는 정치인으로 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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