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노라마] 서울 용산구가 코로나19 자가격리 위반자로 확인된 A씨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지난 6일 경찰에 고발했다. 피고발인 A씨는 경기도 용인시 주민으로 실거주지는 용산구 도원동이다. 지난달 26일 영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구는 A씨에게 자가격리 대상임을 통보, 1일 2회 이상 자가격리 이행 여부를 점검해 왔다. 문제는 4월 2일 3일 이틀에 걸쳐 A씨가 주거지를 무단이탈했다는 주민 신고가 구에 접수된 것. A씨는 사실 여부를 묻는 공무원 질문에 “외출한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인
[뉴스파노라마]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저소득층 6351세대 8151명을 대상으로 ‘한시생활지원’ 사업을 벌인다. 코로나19 대책의 하나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이며 지원대상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지원금액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52만원~192만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0만원~148만원 시설수급자 52만원이다. 구는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이들에게 ‘충전식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공적마스크 구매와 마찬가지로 신청자 출생년도 끝자리 수에 따라 해당 요일에 카드를 배부키로 했다. 단
[뉴스파노라마] 서울 용산구에 코로나19 13,1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3번 확진자는 필리핀 거주 40대 여성이고 14번 확진자는 13번 확진자의 딸이다. 해외 감염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지난 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같은 날 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2일 오전 7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병원은 동작구 소재 보라매병원이다. 구는 확진자 임시거처 주변 방역을 마쳤으며 접촉자를 확인, 자가 격리토록 안내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해외유입 환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자가격리 수칙을 반드시 지
[뉴스파노라마] 최근 서울시가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구제에 나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서울시 2020년 예산사업들의 감액 경정 즉, 감추경 및 적극적인 지방채 발행을 재원으로 추가적인 2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자는 주장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시의회 김기대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은 중앙정부나 서울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난관리기금의 적극적인 투입과 긴급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체감경기는 너무나 심각해 여전히 바닥 민
[뉴스파노라마]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자국민의 해외여행을 금지하거나 빗장을 걸어 잠그는 국가들이 늘어나면서 관광산업의 피해규모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특히 관광산업의 주축인 여행업계는 직접적 피해가 더욱 막심해 그야말로 고사 위기에 놓였다. 관광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는 여행업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 대표 업종이다. 서울 소재 여행업체는 서울 전체 관광사업체의 약 73.7%를 차지하고 있고 여행업이 무너지면 관광숙박과 관광식당 등 연계 산업이 줄도산 할 우려가 큰 만큼, 여행업에 대한 우선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이 절
[뉴스파노라마]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 활동이 위축되면서 지역 농어민이 큰 경제 위기를 겪고 있다. 서울시는 상생상회를 통해 지역 농어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11번???함께 지역 경제 살리기 특별전을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지역 농어민은 수수료 없이 물건을 팔아서 좋고 소비자는 최대 25%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지역 대표 농수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상생상회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거점 도농 교류공간으로 지역과 서울의 상생을 목표로 생산자에게는 낮은 수수료를 적용하
[뉴스파노라마]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외출 시간도 줄어들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4월부터 언제 어디서나 박물관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성인부터 청소년, 어린이, 유아, 외국인, 나눔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30여 개 1,200여 회에 달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박물관이 휴관하고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집에서도 서울 역사 강좌 및 박물관 소장품, 체험 교구를 즐길
[뉴스파노라마] 오는 6월 마포구 홍대입구역 앞에 청년 디자인 창업 특화 공간인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코-스테이션’이 문을 연다. 아이디어 개발부터 사업모델 개발, 시제품 제작, 제품 개발, 유통·판매까지, 디자인 창업과 관련된 전 과정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창업 비즈니스, 교류, 교육이 한 공간에서 모두 이뤄진다. 또, 디자인, 법률, 미디어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의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코-스테이션’은 홍대입구역 앞 건물 내에 지상 3~5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용자 간 자유로운 협업·네트워킹이 이뤄지고
[뉴스파노라마] 송파구 장지 버스공영차고지가 대규모 도시숲과 행복주택, 생활SOC가 층층이 어우러지는 ‘컴팩트시티’로 재창조된다. 기존 야외 버스차고지는 실내 차고지로 바뀌어 소음과 매연 같은 주거환경 저해요인이 차단된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장지 버스공영차고지 입체화 사업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적층도시‘Multi-Layer City’’를 31일 공개했다. 당선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이번 국제설계공모엔 총 15개 팀이 참가했다. 국내·외 유명 건축가와 도시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차
[뉴스파노라마] 구로구가 관내 모든 요양병원과 요양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샘플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구로구는 “전국적으로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집단 감염이 이어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내 요양병원과 요양원 전체에 대한 샘플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며 “검사 대상자 91명 전원이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30일 밝혔다. 구로구는 요양원 17곳의 종사자 570명 중 12%인 71명을 무작위로 추출했다. 요양병원 7곳에서는 1월부터 원인불명의 폐렴 증상이 있었던 20명을 검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앞서 구로구는 2월 초 코로나19 예방
[뉴스파노라마] 구로구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총 219억원 규모의 긴급 추경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30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과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6일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는 지역경제 안정 및 활성화 사업 104억원 취약계층 지원 65억원 소상공인 등 피해업계 지원 23억원 감염 확산 방지 7억원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20억원 등이 배정됐다. 세부적으로는 아동양육비 한시 지원 79억5500만원, 저소득층 한시생활비 58억5200만원,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경영
[뉴스파노라마] 구로구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30일부터 접수받는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다. 지원금액은 1~2인 가구 30만원, 3~4인 가구 40만원, 5인 이상 가구 50만원으로 1회 지급한다. 단, 코로나19 정부 지원 혜택 가구, 국가형 및 서울형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자, 실업급여 대상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서울시 복지포털에서 하면 된다.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공적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방식의 ‘온라인 5부제’로 운영된다. 출생년도 끝자리에 맞춰 1·6년도생
[뉴스파노라마] 서대문구가 생활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을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상자텃밭은 흙과 퇴비가 담긴 작은 상자에 모종이나 씨앗을 심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돼 있다.이를 통해 여가를 활용하고 웰빙 식재료를 얻을 수 있으며 어린이는 친환경 체험 학습의 기회를 갖는다.구는 50리터 크기의 상자텃밭 600세트를 준비했다. 이 세트는 상자, 유기농 배양토, 상추 모종, 지지대로 구성돼 있다.450세트는 서대문구민에게, 150세트는 공공기관, 교육기관, 동주민센터에 등록된 직능단체
[뉴스파노라마] 관악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과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로 고통받는 관내 청년 소상공인의 매출 보전과 결식 우려가 있는 사회취약계층들을 위해 ‘관악 청년 소상공인 행복 나눔 도시락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인한 청년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중단에 따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함이다. 서울시 ‘청년 소상공인 긴급 지원 사
[뉴스파노라마] 관악구가 당초 지난 27일까지 모집하기로 했던 ‘2020년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 모집기간을 오는 4월 14일까지로 연장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초중고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교 등 기관추천이 미진해 기간 연장을 통해 보완하기로 한 것이다.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 아동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다. 모집대상은 관악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8세 이상 만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 또는 관악구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뉴스파노라마] 동대문구가 안전하고 깔끔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방치 및 노후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구는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영업장 이전·폐업 등으로 방치된 간판 설비가 낡아 낙하 위험이 높은 간판 등의 옥외고정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간판 철거를 희망하는 지역 내 건물 소유주 등은 동대문구청 누리집에서 ‘옥외고정광고물 철거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동대문구청 건설관리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구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정비대상에 적합할 경우 전문 용
[뉴스파노라마] 동작구가 다음달 13일까지 ‘동작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청년의 대표이자 민관의 소통창구로서 지역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의제 발굴 및 정책 제안 등으로 청년문화 활성화를 지원한다.모집대상은 동작구에 주소지를 두거나 관내 소재 대학, 직장 등에 다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25명이다.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참가신청서 재학·졸업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 등 서류를 지참해 오는 4월 13일까지 일자리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구는 다음달 중
[뉴스파노라마] 동작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지난달부터 경로당과 경로식당 등의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있다.이에 거동 불편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1,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밑반찬 및 대체식 배달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구는 주 2~3회 이상 관내 복지관 9개소를 통해 균형잡힌 영양을 위한 김치, 계란 등 밑반찬을 만들고 라면, 빵 등 대체식을 제공한다. 자원봉사자와 직원들
[뉴스파노라마]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은평구 사회적경제 기업들도 면마스크 제작·기부 등을 통해 위기극복에 동참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다.지난 3월 16일 은평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32명의 조합원이 자원봉사로 제작한 면마스크 700개를 은평구청과 대구 경북지역에 기부했다. 은평두레생협은 생산자와 조합의 협력을 기반으로 안심할 수 있는 생활재 등을 공급하며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은평두레생협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마스크 구하기가 어렵고 특히 대구 경북지역의 생산
[뉴스파노라마] 은평구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 10일부터 휴관 중인 장난감나라를 이용하지 못하는 회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엄마랑 아이랑 함께 한땀 한땀 마스크 만드는 과정을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사진 또는 동영상을 올려 공유하는 경우에는 1회에 한해 연회비가 면제되며대여한 장난감으로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놀이 모습 또는 놀이 방법을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해 주는 회원에게는 운영 재개 시 대여 개수를 확대해 2점에서 3점을 대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