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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은 설 연휴 분위기를 틈타 사이버 위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결혼축하 및 설 선물 등 스미싱에 대한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15년도 1월 스미싱 탐지건수는 120,597건으로 전년 동월(47,998건)대비 151% 증가하였으며, ▲결혼 축하 등 지인사칭(80.1%) ▲교통 범칙금 등 공공기관 사칭(18.2%), ▲택배 사칭(1.6%) 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설 명절에는 선물 배송 및 새해 인사 등이 많아 이를 악용한 스미싱 유포가 증가
정치
이병호 기자
2015.02.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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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보유한 빅데이터가 ‘똑똑한 행정’ 구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CCTV·도로위험정보 등 안전 분야, 대중교통 등 국민편의 분야에서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정부3.0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미래지향적 행정구현” 추진 과제로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수요조사를 받아 11개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수행하고 10일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수원시 사례가 대표적이다. 경기도는 수원시의 주택밀집지역, 하천지역, 산책로 등을 대상으로 CCTV 사각지대를
정치
이난수 기자
2015.02.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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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국민의 가치실현을 지원하는 국민중심의 정부 구현에 중점을 두고 2015년도 전자정부 업무를 수행한다. 지금까지의 전자정부가 온라인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국민의 부분적 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면, 이제는 단편적 불편 해소를 넘어 국민 행복 달성, 국민이 원하는 가치 실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전자정부로 탈바꿈한다. 특히, 전자정부서비스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서비스까지 연계되는 온라인-오프라인 연계서비스(O2O), 옴니채널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 위주의 행정으로 생긴 정보소외계층의
정치
이주원 기자
2015.02.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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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르트 폰 바이체커 (Richard von Weizsacker)’ 전 독일 대통령 서거와 관련, 2.11(수)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국장에 참석하기 위해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우리 정부의 조문사절로 2.10(화)-12(목)간 독일을 방문한다. ‘폰 바이체커’ 전 대통령은 1.31(토) 서거하였으며, 2.11(수) 오전부터 베를린 돔에서 개최되는 국장에는 약 1,400명의 국내외 조문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폰 바이체커’ 전 대통령은 독일 통일 당시 서독 대통령이자 통일 독일의 초대 대통령(1984-1994)으로서, 국민통합을 이끈
정치
홍상범 기자
2015.02.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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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및 KBS2 ‘참 좋은 시절’ 등 프로그램 연출·제작자들이 도로명주소를 프로그램 내에 적극 활용한 공로로 행정자치부 장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는 작년 말 도로명주소 대국민 활용률이 70.0%에 이른 것은 민간부문 특히 국민생활 파급력이 높은 방송·영화분야에서 도로명주소를 자율적으로 활용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행정자치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 주재로 도로명주소를 적극 활용해 프로그램을 제작한 공로로 TV 예능 부문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정치
이재희 기자
2015.02.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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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건물 신축·철거 등에 따라 신규로 생성되는 최신 주소정보를 기업 등에 매일 자동으로 제공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해 이달 말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현재는 행자부가 하루 평균 1000여 건에 이르는 도로명주소 변경사항을 홈페이지(www.juso.go.kr)에 게시하면 기업체 등에서 내려 받아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하지만 대다수 기업이 이를 즉시 반영하지 않아 사용자들이 인터넷을 이용한 상품 주문 시 도로명주소가 검색되지 않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행자부는 이번 조치로 민간기업들이 최신 도로명주소를 매일 자동으로 전송받아
정치
유민석 기자
2015.02.0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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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9일 “우리가 북한에 제안한 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은 물리적으로 힘들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산가족 상봉 관련 질의에 이 같이 말했다.하지만 임 대변인은 “이산가족의 염원을 고려해 설 이후에라도 빠른 시일 내에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북한이 우리의 제안에 조속히 호응해 나오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또 북한의 단거리미사일 발사와 관련해서는 “향후 북한의 태도와 관련 정세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하고 다른 한편으론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을 통해
정치
홍준의 기자
2015.02.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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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를 선도하는 우리나라 전자정부를 배우기 위해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21개 국가 정보 책임자들이 한국에 모였다. 행정자치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33명의 정보화책임관(CIO)들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아·태 지역 전자정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UN이 주관하는 ‘UN 전자정부평가 자문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것이다. * 참여국가: 브루나이, 중국, 피지, 일본, 말레이시아, 몰디브, 마샬군도, 미크로네시아, 나우루, 네팔, 파키스탄, 팔라우, 필리핀, 싱가
정치
안정수 기자
2015.02.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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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지방자치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지방자치 20년 평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평가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행자부는 민간전문가, 지방자치 관련 학회, 지방 4대 협의체, 지방자치발전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지방자치 20년 평가는 크게 ① 주민생활 변화 및 자치요소 별 평가 ② 지방자치 패러다임 전환 ③ 지방 스스로 바라보는 지방자치 ④ 한반도 지방
정치
이병호 기자
2015.02.0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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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장관 윤병세),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등 3개 부처는 2.7(토)~2.15(일) 간 중남미 보건의료정책담당자를 대상으로 ‘2015년 K-Pharma Academy for Latin America’를 공동 개최한다. 동 행사의 주목적은 보건·의료 분야 신흥시장인 중남미 지역 국가의 보건 및 인허가 담당자를 초청하여 한국의 선진 의료·의약품 인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와 한국 기업·제품에 대한 신뢰 및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정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다
정치
이재희 기자
2015.02.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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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후 적용되는 新기후변화체제(Post-2020 Climate Change Regime)를 마련하기 위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협상회의(ADP 2-8)가 2.8(일)-13(금)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총 196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EU 포함)들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 우리나라는 최재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를 수석대표로 하여 외교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실무자 및 유관연구소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 예정이다. 新기후변화체제 협상은 일부 선진국만이 온실가스 감축을 부담하는 현재
정치
홍상범 기자
2015.02.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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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2월 6일(금),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신기술 확산에 따른 개인정보 침해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분야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늘 토론회는 IT 기술의 발전으로 영상·위?ㅋ毁셉ㅊ?등 개인정보 활용 서비스가 국민 생활 전반에 확산됨에 따라, 사생활 침해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400만대 이상의 CCTV가 설?ㅏ楮?중이며, 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수도권 시민의 하루 평균 CCTV 노출 건수가 평균 83차례에 이르
정치
이재희 기자
2015.02.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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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교육청 및 공직유관단체 등 25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평??결과 중앙행정기관 중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국가보훈처, 병무청, 통계청, 방송통신위원회가 최상위 기관으로 평가됐다고 5일 밝혔다.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부산광역시와 경기도, 시도교육청 중에는 대구·대전·경상북도 교육청, 3000명 이상 공공기관 중에서는 한국도로공사와 근로복지공단이 각각 1등급인 최상위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반면 구 안전행정부, 기상청, 원자력안전위원회, 울산광역시, 충청남도
정치
유민석 기자
2015.02.0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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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가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경력요건을 완화하는 등 공직사회의 ‘손톱 밑 가시’ 뽑기에 나선다. 인사처는 행정편의주의적이며 공직사회 활력을 떨어뜨린다고 지적받아 온 인사분야의 각종 규제를 발굴해 16개 법령의 개선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우선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활성화를 위해 시간선택제 일반직공무원의 경력요건을 현행 ‘퇴직 후 3년 이내’에서 ‘6년 이내’로 연장할 계획이다.시간선택제 전환공무원의 최대근무시간도 주 25시간에서 35시간으로 늘어난다. 공무원시험 2차 합격자 제출서류는 예외적으로 필요한 경우로 제한하고 의사자(
정치
유민석 기자
2015.02.0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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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과 호남 주민들 사이에 줄다리기를 벌이던 KTX 호남선이 결국 서대전역을 경유하지 않게 됐다. 호남선 경유가 무산된 서대전 계룡 논산역에는 별도의 KTX가 운행된다.국토교통부는 5일 이런 내용의 '호남고속철도 및 포항 KTX 직결선 개통에 따른 KTX 운행계획의 방향'을 확정해 발표했다운항계획에 따르면 서대전역을 경유하지 않고, 운행횟수도 주말기준으로 6회 늘려 호남 주민들은 보다 빠르고 편하게 서울과 수도권을 왕복할 수 있게 됐다.호남선 경유가 무산된 서대전 계룡 논산역에는 별도의 KTX가 운행된다.하지만, 익산까지만 운
정치
유민석 기자
2015.02.0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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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불법적인 주민등록번호 수집 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본격 나선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국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도입했던 주민등록번호 수집법정주의 계도기간(’14.8.7.∼‘15.2.6.)이 2월 6일에 종료됨에 따라, 온·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주민등록번호 수집·처리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그간 계도수준에 머물렀던 불법 주민번호 수집에 대해 엄정하게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부분의 주민등록번호 수집 통로가 온라인 홈페이지나 오프라인 상의 각종 제출서식이라
정치
홍준의 기자
2015.02.05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