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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초·중학교 학습지도요령을 고시한 것에 대해 정부가 강력 규탄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했다.주명현 교육부 대변인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성명을 통해 “일본은 학습지도요령의 잘못된 부분을 즉각 시정하고,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이끌어야 할 책임 있는 주역으로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상호 존중의 자세를 가르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주 대변인은 “교육·외교·문화적으로 총력 대응하는 한편, 과거 일본의 침략으로 고통과 절망을 함께한 동북아지역의 국가들 및 각국의 양심 있는 시민단체
정치
이금옥 기자
2017.03.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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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국방당국은 8일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국방부는 “한·미·일 3국은 오늘 북한의 3월 6일 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화상회의를 열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영상회의에는 위승호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데이비드 헬비 미국 국방부 아태안보차관보대리, 마에다 사토시 일본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국의 대표로 참석했다.3국 대표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행위임을 강력히 규탄했으며, 북한의 불법적인
정치
조상준 기자
2017.03.0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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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허버트 맥마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제재·압박을 위해 양국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김 실장과 맥마스터 보좌관은 이날 오전 10시 45분(한국 시간)부터 15분간 긴급 전화 협의를 갖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청와대가 전했다.양측은 북한 핵·미사일 대응 방안과 관련, 김 실장의 방미 시 보다 심도 있는 협의를 갖기로 했다.
정치
배기백 기자
2017.03.0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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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장관은 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20분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대신과 긴급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이 이날 동시다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한데 대한 상황 평가와 함께 향후 유엔 안보리 및 한·일 및 한·미·일간 강력한 대응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두 장관은 이날 북한의 도발이 지난 2월 12일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신행정부 아래 한·미 및 미·일간 공조가 강화되고 있고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화학무기인 VX를 사용한 북한의 김정남 살해로 인해 국제사회의
정치
이금옥 기자
2017.03.0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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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의 문화상품·서비스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제4차 한·EU 문화협력위원회’가 6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회의에서 문화교류 및 대화(의정서 제2조),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한 교류 확대(의정서 제4조), 시청각 공동제작 활성화(의정서 제5조) 관련 양측 간 정책 정보 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문화교류와 관련해서는 국내 공연예술작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인 ‘서울아트마켓’(PAMS)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문화·창조 산업의
정치
심권수 기자
2017.03.0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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