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대통령이 지지율이 떨어진것에 대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1일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질수록 국민은 불안하고 불편하다"며 "대통령이 빨리 스스로를 돌아보고 변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서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결과가 3개 업체로부터 나왔다"면서  "마지막 나온 여론조사는 대통령의 지지율이 26%" 라며.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도 전체적으로 64%나 됐다"면서 운을 뗐다.


이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이렇게 급락하는 것은 "정윤회 비선실세 건, 십상시라고 불리는 비서라인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으면서 시작됐다"면서 "국민에게 13월의 보너스라고 하는 소득공제 비용을 모두 정부가 뺐어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불공정한 건강보험료는 전혀 조정하지 않고 백지화시켜 고소득자들의 눈치만 보는 정부의 모습이 드러나자 국민의 민심이 이반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 대변인은 "정윤회 비선실세 정리하고 십상시 비서라인 내쳐야한다"며 "그리고 서민증세 다시 되돌리고 재벌 감세를 원위치시켜야 국민의 마음이 풀릴 것이다."고 해결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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