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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이 일상 속으로, 지역 속으로 더욱 깊이 스며든다.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이하 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1월 23일(금) 오전 11시, ‘2015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위원회와 문체부는 2014년 1월에 처음으로 시행된 ‘문화가 있는 날’이 평일 문화 참여율을 높이고 문화향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는 기여했으나,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시간적·경제적 이유로 문화생활을 누리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진단하고 기존 문화시설의 할인과 함께
문화
이재희 기자
2015.01.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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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경력단절여성,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저작권 지킴이’가 되어 불법복제 저작물 유통을 철저히 감시한다. 이들은 오는 1월 23일, 서울 상암동 서울산업진흥원 2층 콘텐츠홀에서 2015년 저작권 지킴이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도 이날 ‘2015년 저작권 지킴이 발대식’을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와 함께 개최하고 저작권계 인사들과 함께 불법복제 저작물 유통을 근절해 건전한 저작권 생태계를 만들 것을 다짐한다. 김희범 문체부 제1차관은 발대식에 참석해서 격려사를 통해 “저작
문화
김용준 기자
2015.01.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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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양(汪洋, Wang Yang) 중국 국무원 부총리(경제담당)가 대한민국 정부의 초청으로 1월 22일(목)부터 1월 24일(토)까지 3일간 공식 방한한다. 왕양 부총리는 방한 기간 중 작년 7월 양국 정상이 합의한 ‘2015-2016 한중 관광의 해’ 지정에 따라 한국에서 개최하는 ‘2015 중국 관광의 해’ 개막식에 참석하고 한중 양국 관광업계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양국 관광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왕양 부총리는 국내 경제인들과의 오찬을 하고 한중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왕양
문화
이민수 기자
2015.01.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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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올해 정책목표를 ▲ ‘문화유산 보존·전승 체계 고도화’ ▲ ‘문화재 분야 규제 합리화와 참여 활성화’ ▲ ‘문화유산 향유와 미래가치 창출’ ▲ ‘문화유산 교류와 환수·활용 내실화’로 삼고 정책성과 달성에 매진하기로 하였다. 지난해 문화재청은 수리체계 혁신 대책을 마련하여 불법 자격대여 처분기준 강화, 문화재 수리 의무감리 대상 확대, 문화재 수리현장 공개 등 수리체계를 개편하는 한편, 문화재 특별 종합점검 실시, 무형문화재 제도개선 등 문화유산 관리체계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였다. 올해에도 지난
문화
홍유미 기자
2015.01.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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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1월 22일(목) ‘국민행복’을 주제로 교육부·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환경부·여성가족부 등 6개 부처 합동으로 대통령 업무보고를 하고, ‘문화로 행복한 삶’ 구현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해 문체부는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생활체육 참여율 제고, 관광주간 실시, 예술인 복지 강화 등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 및 예술·문화산업 창작기반 강화 등의 성과가 있었으나, 시간·정보 부족 등으로 인한 ‘문화가 있는 날’ 참여의 어려움, 경쟁력 있는 콘텐츠산업의 성장세 둔화, 외래관광객 증가에 비해 저조한
문화
오선미 기자
2015.01.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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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꿈꾸는 비영리단체인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이사장 임미정, M4one)이 한-아세안 문화예술 교류 및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OACA(One Asia cultuaral Ambassador)를 진행하고 있다. OACA는 아세안 6개국(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문화예술교류를 위해 선발된 청년문화엠버서더로 미얀마, 캄보디아, 필리핀, 라오스 4개국을 방문하여 음악, 미술, 사진, 의류 등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워크샵, 포럼등을 통해 현지 기관과의 협력을 도모하는 교류활동
문화
정창근 기자
2015.01.2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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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역사적, 예술적, 건축적 가치가 크다고 인정된 ‘경주 남산 창림사지 삼층석탑(慶州 南山 昌林寺址 三層石塔)’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석탑이 위치한 창림사지는 그간 조사된 탑지와 건물지로 미루어 통일신라 시대 사찰로 추정되며, 탑의 조성시기는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년)가 이곳을 찾았을 때 모사해 둔 ´무구정탑원기(無垢淨塔願記)´를 근거로 신라 문성왕 때(855년)로 보고 있으나, 이에 대해서는 다소 이견이 있다. * 무구정탑원기(無垢淨塔願記) : 탑의 건립배경과 참여 인
문화
이민수 기자
2015.01.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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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서, 불법으로 복제된 영화, 텔레비전 방송물, 게임 등, 불법복제 콘텐츠를 대량으로 유통시켜 막대한 부당이득을 챙겨온 토렌트 및 웹하드 사이트 운영자 10명과 상습 업로더 48명이 적발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의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은 작년 7월부터, 불법복제 콘텐츠 유통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난 토렌트와 웹하드 사이트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저작권 침해 사범을 집중 단속해왔으며, 이번에 웹사이트 운영자 10명 등 총 58명을 적발했다. 문체부는 이들을 저작권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할
문화
홍유미 기자
2015.01.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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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국고 보조사업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높이고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보조사업자 선정부터 집행까지의 과정’을 전면 공개한다. 문체부는 19일부터 부 홈페이지(www.mcst.go.kr)와 문화포털(www.culture.go.kr)에 ‘보조사업 알리미’ 코너를 별도로 신설해 문체부 보조사업 총괄 현황, 보조 사업별 내용, 월별 집행현황 등에 대한 대국민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2015년도 문체부 소관 보조사업 규모는 3조 3608억 원으로 올해 문체부 재정(4조 9959억 원)
문화
이재희 기자
2015.01.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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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콘텐츠산업의 성장세와 수출 증가가 2015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014년 전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94조 3천억 원, 수출액은 전년 대비 9.8% 성장한 54억 1천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2015년에는 전년대비 4.9%와 8.1% 증가한 매출 98조 9천억 원, 수출 58억 4천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국내외 콘텐츠산업의 2014년을 결산하고 2015년을 전망하는 제5차 창조산업
문화
이민수 기자
2015.01.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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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광주광역시 남구, 강원도 강릉시, 경상북도 고령군을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했다.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은 매년 관광 잠재력이 큰 중소도시를 3곳을 선정해 관광 환경 개선 및 관광콘텐츠 개발 등에 3년간 최대 25억 원을 지원하여 해당 도시를 매력적인 관광목적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제천시, 무주군, 통영시)’를 선정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를 선정했다.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를 선정하기 위해
문화
안정수 기자
2015.01.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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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김종덕 장관과 임영석 신한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꽃 씨앗학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예술꽃 씨앗학교란 농촌, 산촌, 어촌 등 문화 소외지역에 자리한 전교생 400명 이내의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전교생의 1인 1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예술꽃 씨앗학교는 선정된 학교의 전교생들이 국악, 관현악, 연극, 영화, 디자인, 공예 등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예술씨앗을 뿌려 문화적 감수성과 표현
문화
이재희 기자
2015.01.1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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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2015년 1월 17일(토), 대한스키협회 신동빈 회장과 함께 용평 및 정선 알파인 경기장을 방문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키 코스를 점검하고 스키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진다. 김 장관은 오찬에서 지난 12월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한국 알파인스키 사상 최초로 결선에 진출하는 등, 최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
문화
홍상범 기자
2015.01.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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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온라인게임 개발·유통사 ‘라이엇게임즈’(Riot Games, 한국대표 이승현)와 함께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후원사업의 하나로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조선왕조 노부(鹵簿) 유물의 보존처리를 2013년 시작하여 지난해 12월 완료하였다. ‘노부’는 깃발과 각종 의장물(무기, 악기 등)을 뜻하며, 조선 시대 국왕 행차 때 신변을 보호하고 위엄을 가시화하기 위해 행렬 주변에 세웠다. 조선왕조가 마지막까지 사용하였던 노부는 각 궁궐과 왕릉에서 보관되어 오다가 2005년 국립고궁박물관의 개관과 함께 이관되어 관리 중이
문화
이민수 기자
2015.01.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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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정선 용소동굴(旌善 龍沼洞窟)’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49호로 지정한다. ‘용이 사는 동굴’이라는 뜻의 용소동굴은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백전리에 소재하며, 2013년 시행된 ‘천연동굴 문화재지정 기초 학술조사’에서 자연유산적 가치가 뛰어난 수중동굴로 조사되어 천연기념물 지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용소동굴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수중동굴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사 구간을 기준으로 통로 길이 약 250m, 수심은 약 50m이며, 도롱뇽과 서식 어류 등 다양한 수중생물도 확인되고 있다. 내부 환경은
문화
오선미 기자
2015.01.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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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 등 문화소외지역 400명 이내의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전교생 1인 1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예술꽃 씨앗학교’ 추진 사업에 신한은행이 함께 나선다. 1월 16일(금) 오전 11시에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임영석 신한은행 부행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사무실에서 ‘예술꽃 씨앗학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체부가 2008년부터 문화소외지역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예술꽃 씨앗학교’가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예술꽃 씨앗학교의 국고 지원이 종료(
문화
안정수 기자
2015.01.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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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2016년부터 활동할 ‘제7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를 1월 19일부터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과 함께 공개 모집한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조손(祖孫) 간 이해와 소통을 가능하게 했던 할머니들의 따뜻한 ‘무릎교육’을 현대적으로 부활시켜 유아들의 인성을 함양하고, 어르신에게는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 30명의 이야기할머니와 함께 출발한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세대를 뛰어넘는 정서적 교감과 교육적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2015년에는 2,100여 명의 할머니와 6
문화
김용준 기자
2015.01.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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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이귀영)은 지난해 12월 9일부터 올해 2월 8일까지 열리는 ‘류큐 왕국의 보물’ 특별전과 연계하여, 류큐 왕실의 전통 무용과 음악을 소개하는 행사와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국립고궁박물관 국외왕실특별전의 일환인 ‘류큐 왕국의 보물’ 특별전은 지금의 일본 오키나와현에 19세기까지 존재했던 독립 왕국인 류큐(琉球)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로, 일본 국보 33점을 비롯한 수준 높은 오키나와의 유물을 한 자리에 모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조선왕조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문화
김용준 기자
2015.01.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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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이귀영)은 지난해 12월 9일부터 올해 2월 8일까지 열리는 ‘류큐 왕국의 보물’ 특별전과 연계하여, 류큐 왕실의 전통 무용과 음악을 소개하는 행사와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국립고궁박물관 국외왕실특별전의 일환인 ‘류큐 왕국의 보물’ 특별전은 지금의 일본 오키나와현에 19세기까지 존재했던 독립 왕국인 류큐(琉球)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로, 일본 국보 33점을 비롯한 수준 높은 오키나와의 유물을 한 자리에 모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조선왕조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문화
김용준 기자
2015.01.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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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2012~2013년에 걸쳐 실시한 러시아 연해주 일대 고고유적의 현지 조사 성과를 담아 ‘연해주의 문화유적Ⅳ’보고서를 발간하였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선사시대 이래 한민족의 문화 네트워크에 속한 연해주의 다양한 문화유적을 밝히기 위해 2006년부터 러시아과학원 극동연구소 역사학고고학민속학연구소와 공동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책자는 일련의 조사 결과를 수록한 제4차 보고서로, 연해주 동해안 일대 지구를 중심으로 144개소 고고유적의 최신 자료를 수록하였다.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연해주 동해
문화
오선미 기자
2015.01.13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