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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대국 도약 위한 수출 디지털 대전환 이끈다
[뉴스파노라마] 정부는 11월 13일 오전 11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코트라 1층 로비 행사장에서 제3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의 재확산 등으로 최근 수출이 9월 이후의 수출개선 모멘텀을 계속 이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민·관 공동으로 수출개선 의지를 다지고 새로운 범부처 수출 대책도 발표해 연말 수출활력 회복에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첫 수출에 성공하였거나, 중단되었던 수출이 재개되는 등 수출성과를 창출한 기업들이 참여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희망메시지를 공유하는 한편 수출 현장의 기업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무역 디지털 전환 대책’을 발표해, 한국 무역의 대대적 디지털 전환 및 무역구조 혁신을 통해 수출의 시장·품목·주체를 다변화하는 1석 3조 효과를 기대하게 됐다.

이번 회의는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기재부, 중기부 등 관계부처, 무역협회, 중견기업연합회, 코트라, 중진공, 무보 등 유관기관과 수출성공사례 4개 기업이 참석했고 화상으로는 수출성공사례 6개 기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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