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영 경기도의원이 12일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수원역 푸르지오자이 입주예정자 협의회를 가졌다.

황 의원은 먼저 "내년 2월 수원시 고등지구에 5.000세대가 새로운 보금자리로 입주를 앞두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입주예정자, 미래의 수원시민이 되실 분들과 간담회가 있다"며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살고자 하는 것은 시민의 정당한 권리이고 그런 환경을 조성해야 할 의무는 저를 비롯한 정치하는 사람들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쉬울 것 같으면서도 이해관계에 따라 어려운 일도 있지만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특히 "황대호 도의원도 함께 해 주셨다"며 " 들으면 귀가 열리고 열린 귀는 소통을 강화시킵니다. 더 크게 듣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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