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의원, ‘시·도의원들과 함께 지역 발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 이재정 의원
[뉴스파노라마] 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은 조광희·국중현 등 지역 도의원과 함께 주민생활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11억 4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안양천 호계동 일원 자전거도로 확장 정비사업 6억원 호계공원 등산로 정비공사 3억원 호계2동 다목적복지회관 보수공사 1억 2천800만원 어린이도서관 등 안양 관내 도서관 환경개선 사업 1억 2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확보됐다.

안양천 호계동 일원 자전거도로는 지역 주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곳이나 자전거도로가 협소해 충돌로 인한 안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 곳이었다.

이번 확장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로 및 하천 주변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계공원 등산로는 일부 구간이 급경사로 이루어져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호계공원 등산로 정비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공원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호계2동 다목적복지회관은 1995년 준공되어 지역주민의 어린이 보육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는 곳으로 건물이 오래되어 전반적인 보수공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창호 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등 복지회관의 전반적인 시설을 정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어린이도서관 등 안양 관내 도서관은 다양한 소음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었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소음중화기를 설치해 도서관 이용자에게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정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에 이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안양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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