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뉴스파노라마] 보건복지부는 아기상어 캐릭터로 유명한 핑크퐁과 함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생활 속 거리 두기’ 관련 시리즈 영상을 제작해 이중 첫 번째 영상을 25일부터 보건복지부 및 핑크퐁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체계로의 전환에 따라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생활 속 거리 두기’의 핵심수칙 및 보조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생활 속 거리 두기’ 관련 시리즈 영상은 크게 세 가지 내용으로 만들어지며 각각의 영상은 국·영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다.

이에 따라 총 6편을 6월 중순까지 단계적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5월 25일에 공개하는 영상은 ‘생활 속 거리 두기’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자칫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핵심수칙 내용을 핑크퐁·아기상어 등장인물과 따라부르기 쉬운 노래를 활용해 재미있고 쉽게 전달한다.

이후 제작할 2편에서는 ‘아기상어의 하루’를 주제로 외출 전후에 지켜야 할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우고 따라할 수 있도록 한다.

3편에서는 아기상어 올리가 상어 가족 등에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를 통해 행동 수칙뿐 아니라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라는 심리적 방역 측면의 내용 또한 담아낸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이경진 대국민홍보팀장은 “이번 ‘생활 속 거리 두기’ 시리즈 영상을 통해 모든 영유아가 ‘생활 속 거리 두기’ 의 의미와 내용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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