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이 21일 "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2위를 달성했다"며 기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용인시, 전국 지자체 평가 2위 달성'이란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한국일보와 한국 지방자치 학회가 실시한 '2020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인구 50만 명이상 도시 부문에서 시가 종합순위 2위를 차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시장은 먼저 "용인 100년 먹거리 SK하이닉스 유치,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 교육 예산 확대, 소중한 세금 낭비를 막기 위한 행사성 사업의 과감한 축소 등의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의 번영을 위한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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