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민간 체육시설에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손소독제 배부

▲ 은평구체육회, 관내 체육시설에 소독 물품 전달
[뉴스파노라마] 은평구체육회는 은평구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임원 및 사무국 직원 20여명과 함께 관내 체육시설을 462개소를 대상으로 소독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소독 물품 전달 행사는 최근 줌바댄스 교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는 등 감염병이 지역사회로 확산하고 있어 이에 대비하고자 관내 민간 체육시설의 방역 여부 및 운영 실태조사와 함께 휴대용 손 소독제와 의료용 살균 소독제를 배부함으로써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을 주는 뜻깊은 행사이다.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관내 체력단력장업, 체육도장업 시설에 소독 물품 배부를 시작으로 3월 20일에는 당구장업, 골프연습장업 시설 등에 배부했으며 추후 감염병 진행 경과에 따라 지속해서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26개 회원 종목단체, 1만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은평구체육회는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육진흥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소독 물품 전달 봉사활동이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방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구민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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