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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 종암로 “성가복지병원 앞” 중앙버스전용차로 연장 및 중앙버스정류소 설치 강력 촉구
이금옥 기자 | 승인 2019.06.14 16:46
   
▲ 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 종암로 “성가복지병원 앞” 중앙버스전용차로 연장 및 중앙버스정류소 설치 강력 촉구
[뉴스파노라마] 강동길 의원은 지난 13일 서울시의회 제287회 정례회 시정 질문에서 성북구 종암로 일명 “성가복지병원 앞” 중앙버스전용차로 연장 및 중앙버스정류소의 조속한 설치를 강력히 요청했다.

종암사거리와 미아사거리 사이에 위치한 “성가복지병원 앞” 버스정류소는 내부순환로 길음램프의 교통정체로 인한 상습 정체지역인데다 도로와 맞닿아 있는 아파트 단지 및 대형마트로 진입하기 위한 차량들이 3,4차로를 막고 있어, 사실상 버스정차가 불가능한 곳이다.

버스들은 2,3차로에 정차하거나 차량사이를 비집고 무리하게 정류소로 진입할 수밖에 없고, 승객들은 도로 위와 달리고 있는 차량사이를 가로질러 승하차하는 위험천만한 모습을 연출한다. 주민들은 상시 이용불편과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강 의원은 지난 수년간 지역주민, 구청, 구의회 등에서 서울시에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 및 중앙버스정류소 설치를 수차례 건의 해왔지만 설치기준에 미치지 못해 불가하다 답변을 받고, 위치조정 등 혼잡완화 방안을 우선 검토해 주겠다면서 현재까지 그 개선방안은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주민들이 직접적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는 미아사거리에서 성가복지병원 삼거리 부근까지 일부구간만이라도 중앙버스전용차로 연장과 중앙버스정류소 설치를 재차 건의했다.

이에 박 시장은 “종암로 성가복지병원 앞에 BRT 확대 설치를 위한 실현 계획 수립 용역을 이달부터 시작, 내년 4월까지 마칠 예정”이라며 “BRT 시스템을 도입하는 쪽으로 실무진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강동길 의원은 말만이 아닌 서울시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조치로 주민들이 더 이상은 도로 위 곡예사가 되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이금옥 기자  news@newspanoram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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