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화성로얄로타리 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장학금 전달 등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11일 오전 11시부터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화산동장, 화성로얄로타리 클럽 회장 및 임원,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맞춤형복지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情) 담은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이라는 명으로 화산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 화성로얄로타리 클럽 상호간이 협약 대상이다.  협약기간은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협약내용은 저소득층 학생 대상으로  8명 예정으로 장학금을 후원하며, 명절(설, 추석) 선물세트 및 김장김치 등 물품을 지원하고, 집수리, 도배·장판 등 자원봉사한다.

최병주 화산동장 “그간 화성로얄로타리클럽에서 많은 후원을 해주셨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후원하도록 노력하겠다”

화성로얄로타리 클럽은 화성시 화산중앙로 64번길 16번지(송산동) 4층에 위치해있고 회원수는 70명이며,국내·외 봉사활동, 저소득·취약계층 대상 후원 등이 주요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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