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019년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4일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 30분부터 화성시근로자복지회관 다목적홀에서 5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 702개소, 노인요양시설, 장애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70개소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급식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 250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내용은 계절별 식중독 주요 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사항,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 안내 및 A형 간염 예방 수칙 안내(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이다.

임옥규 위생과장은“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음식물 관리에 있어 사소한 부주의나 방심이 집단 식중독 사고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조리장 청결, 조리기구 세척·소독, 식품의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등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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