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화성꿈나무 축제 기념촬영 모습

화성시는 저소득 및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심신 건강 발달을 돕고자 제10회 꿈나무 축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화성 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화성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 공동생활가정생활아동, 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 1부 기념식은 기념 공연(예꿈 댄스 동아리, 용인대 화성체육관 태권도 시범), 모범아동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이며, 2부 체육대회는  미션 달리기, 박터뜨리기, 전략 줄다리기, 4인 릴레이 등이다.

부대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이진행 됐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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