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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만성질환 간질환 있으면 해산물 충분히 익혀드세요
배기백 기자 | 승인 2019.05.10 11:16
   
▲ 파주시보건소 전경
[뉴스파노라마] 파주시보건소는 경기도 서해안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발견됨에 따라 시민들의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3군 법정감염병인 비브리오 패혈증은 짠 것을 좋아하는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패혈증이다. 해수 온도가 17도 이하일때는 균 검출이 어려우나 바닷물 온도가 점점 따뜻해지는 5월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 활동이 시작되므로 여름철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균에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부위를 통해 침입하거나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고 덜 익혀 먹을 경우 감염되기 쉽다. 특히 고혈압, 당뇨처럼 기저질환이 있거나 간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피부병변, 급성 발열, 오한, 피로감, 혈압저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혈액 속에 균이 증식하고 일종의 중독증상을 동반하는 위험한 질환이므로 간질환·만성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어패류 생식을 피하고 해산물은 완전히 익혀 먹어야한다. 또한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물놀이나 낚시 일정을 미루는 등 바닷물과 접촉을 피하고 어패류는 5도 이하 저온 저장, 도마와 칼 소독 등을 실천해야 한다.

배기백 기자  gbbae@newspanoram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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