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사진 조직진단 TF회의 모습

화성시는 인구 100만 명 시대를 앞두고 합리적인 조직개편안 마련을 위해 자체 T/F팀 운영 및 연구용역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직진단 TF팀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 및 인력분석 교육, 조직진단 배경 및 TF팀 역할 소개, 분과별 조직개편안 논의 등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화성시 조직진단 T/F은 실·국 기관별/직렬별 업무 경험이 풍부한 6급 총 6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4월부터 조직진단 완료 시까지 활동한다.

주요 역할은 부서별 기능·인력 배분의 적정성 논의하고 조직진단 연구용역 및 토의 결과를 반영한 효율적 조직개편안 제시 하며 각 구성원은 각 직렬의 대표성을 감안해 구성, 본인 부서 관련 의견은 배제한다.

장경의 정책기획과장(조직진단 TF 단장)은 “인구 성장률 1위 도시로써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발맞춘 조직개편이 불가피하다”며, “내부 의견과 전문가 제안을 적절히 수렴해 보다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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