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화성시가 담보능력 및 신용등급이 낮은 관내 소상공인에게 보증 및 융자 등을 지원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튼튼한 성장환경을 구축하고자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14억 최대 2천만 원 보증지원,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 10억 특례보증 융자이자 2% 지원 총계 24억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상 개업일 및 사업자등록일이 2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단 이자 차액 보전 지원사업은 특례 보증으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만 해당된다.

화성시 12개 사가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화성 새마을금고, 경기 화성 새마을금고, 화성제일 새마을금고, 경기서부새마을금고, 병점 신용협동조합, 화산 새마을금고 등 이 참여한다.

□ 지원방법 :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증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체 수 1,076개, 보증금액 19,788백만 원 이자차액보전금 지원  지원 업체 수 2,262개 지원금액 576백만 원에 성과를 거뒀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이란 화성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4억 원을 출연하면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0배인 140억 원의 신용보증서를 발급, 이를 담보로 소상공인이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이란 소상공인이 특례보증을 받고 화성시 협약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할 경우 시가 4년간 대출이자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접수문의는 경기신용보증재단(대표전화 1577-5900, 화성지점 031-366-8070, 동탄지점 031-613-8777)으로 하면 된다

김지석 소상공인 과장은  “지속적인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에 실핏줄과도 같은 중소상공인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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