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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 마른 날씨에 산불 날라. 조마조마단양국유림관리소, 9일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 돌입
심권수 기자 | 승인 2019.01.10 16:10
[뉴스파노라마]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불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예년에 비해 20여일 앞당긴 지난 9일부터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비상근무에 들어가면서 이 기간 동안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비상근무자가 산불감시카메라를 모니터링 하는 등 만일에 있을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전문예방진화대 등 47명의 산불대응 인력을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에 집중 배치해 감시와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새해 첫날 강원도 양양에서 20여ha의 산림이 불탄 것을 시작으로 8일까지 21건의 산불이 발생해 26.2ha의 산림이 소실돼 최근 10년간 평균 산불피해면적 11.6ha의 두 배 이상의 산불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최형규 소장은 “겨울철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고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전망되고 있어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림주변에서 화기 사용에 각별해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심권수 기자  news@newspanoram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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