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교육감 신년 기자회견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이고 희망찬 기해년이 시작되었다"라며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학생주심,현장중심,교육의지목표를 실현하는 해가될것"이라고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교육감은 "자주와 독립에 대한 염원으로, 국민 주권을 선언하고 민주공화국임을 선포한조상들의 위대한 3․1정신에 따라  우리 학생들이 정의롭고 공정한 민주사회를 앞당기고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교육감은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에 대한 경기교육의 의지를
미래교육에 담아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교육감은 " 도교육청 조직 개편으로 학교 현장지원을 위해 행정혁신을 이루겠다며  민선 4기의 조직 개편은 구성원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부서와 팀의 협업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어 " 상상력과 융합의 시대에 조직은 업무가 아닌 내용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아교육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유아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위해  사립유치원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회복하여 유아교육 현장을 안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유아교육 공공성강화 추진단과 경기유아교육발전포럼 운영으로 유아교육의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인 대안을 마련해 가고 있으며  또한, 사립유치원의 유아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3월에 152학급, 9월에 109학급 총 261학급을 증설하고 더불어, 국회에는 유치원 3법 신속처리안건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한다고 메세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교육감은 " 우리나라 최초로 시도하는  동탄학부모 비상대책위원회와 협력하여 화성 동탄에 부모협동형 유치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공감사단을 운영하여 사립유치원 전수감사를 시행하겠다며 유치원 비리에 대한 사회적 고발이 이어졌지만 관련 법제화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  사립유치원 전수감사를 통해 비리를 근절하고 사립유치원이 올바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여 교육현장의 혼란을 종식시키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민선4기 경기교육은 여러분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며 모든 학생들이 행복하도록 미래교육의 디딤돌을 놓겠다"라고 거듭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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