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노라마]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30일 저녁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왕세자 겸 총리와 통화를 가졌다.대통령은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리야드가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그간 우리가 부산 엑스포를 준비하면서 축적한 경험을 공유하여 사우디가 성공적인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했다. 이에 모하메드 왕세자는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국과 모든 면에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했다.대통
[뉴스파노라마]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8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를 주재했다.이번 전체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0조에 따라 격년으로 열리는 법정회의로, 지난 9월 1일 새롭게 임명된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대통령을 모시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 준비 활동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였다.오늘 전체회의는 코로나-19 등으로 6년 만에 현장 행사로 진행됐으며, 제21기 자문위원 1만여 명을 비롯하여 전·현직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정관계 및 지방자치단체장 등 100여
[뉴스파노라마] 윤석열 대통령이 11월 28일 오전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공무원·교원 노동조합의 근무시간 면제제도(타임오프) 시행을 위한 공무원·교원노조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한국노총을 방문(’21.12.15)한 자리에서 공공기관의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무원·교원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해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와 공무원·교원 타임오프 제도 시행을 약속했고, 이는 공약과 국정과제에 반영됐다.그 결과 작년 8월 4일 공공기관 노동이사제가 시행됐고, 같은 해 6월 10일 공무원・교원 타임오프 시행을 위한 공무
[뉴스파노라마]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1월 27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나눔과 봉사의 국민 대통합 김장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소외계층 나눔을 위한 김장을 함께 담갔다.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이북5도위원회 및 사회 각계각층이 전국의 재료(파주 배추, 의성 마늘, 괴산 고춧가루 등)를 하나로 모아 김치를 담갔으며, 대통령 부부는 행사에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국민통합과 지역화합, 나눔의 정신을 되새겼다.대통령은 “김치는 다양한 재료와 양념이 어우러져, 숙성해서 먹는 것인 만큼 전국 모
[뉴스파노라마]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오늘 간담회는 제1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들의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치하하고, 새롭게 구성되는 제2기 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들과 R&D 혁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헌법」(제127조) 및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법'에 의거 ‘91년부터 상설기관으로 설치돼 대통령에 대한 과학기술 분야 자문과 주요 정책 심의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12대 국가 전략기술을 선정하고,
[뉴스파노라마] 정부는 그간 코레일‧SRT 앱에서만 가능했던 승차권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등을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토스, 네이버, 카카오T 등의 앱에서 예매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해 국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지자체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소멸 등 사회적 난제를 해결해가고 있다. 전남 화순군은 민간기업과 협력해 청년·신혼부부가 월 1만 원으로 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게 해 청년인구의 유입과 정착을 도모하고, 충남 예산군은 전문인력을 갖춘 민간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빈 점포 리모델링, 청년 창업교육 등
[뉴스파노라마]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프랑스 파리 방문 둘째 날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오늘(현지시간 11. 24, 금) 저녁 프랑스 파리의 브롱냐르궁(宮)에서 개최된 국경일 리셉션에 참석했다.대통령의 방문은 올해 6월 국제박람회기구(BIE,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4차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공식 리셉션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지 약 5개월 만에 이뤄진 재방문으로서, 정상이 1년에 한 국가를 두 번 방문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이는
[뉴스파노라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현지시간 11. 24, 금)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과 단독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미래산업 분야 실질 협력 강화 방안과 함께 한반도 정세, 중동 정세 등을 포함한 지역 정세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양 정상은 먼저 이차전지, 신재생 에너지 분야 투자 등 양국 기업 간 활발한 교류를 평가하면서, 원전, 양자학(퀀텀), 스타트업, 반도체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필요성
[뉴스파노라마]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1. 24, 금)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BIE 대표 초청 오찬 – 2030 개발협력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하여 국제박람회기구(BIE) 각국 대표단들과 만나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이번 오찬은 파리에 상주하는 BIE 회원국의 대표단을 초청하여 개최한 행사로, 대한민국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알리고,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노력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대통령은 환영사를 통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가 지향
[뉴스파노라마] 찰스 3세 국왕의 초청을 받아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2일 오후 키어 스타머(Sir Keir Rodney Starmer) 영국 노동당 당수를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노동당이 앞선 복지정책 기조와 다양한 복지정책 입안으로 많은 영국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노동당이 최근 영국을 2030년까지 청정에너지 강국으로 도약시킨다는 비전을 발표하며 탄소중립 달성과 국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면서, 이번 국빈 방영 계기에 체결된 한영 ‘청정에너지 파트너십’을
[뉴스파노라마]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현지시간 11월 22일 수요일 저녁 런던 길드홀에서 런던금융특구(City of London) 마이넬리 시장(Lord Mayor)이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만찬은 런던금융특구의 본청인 길드홀(Guild Hall)*에서 3시간 가량 진행됐습니다. 만찬에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우리 경제인들과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이 참석했으며, 영국 측에서는 런던금융특구 시의원, 왕실 인사 및 런던의 주요 경제·금융인들이 함께 했다.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마이넬리 시장 내외와 런던금융특구 의원들 그리고 영국 왕실의
[뉴스파노라마] 찰스 3세 국왕의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1. 22, 수) 오후 총리 관저에서 리시 수낙(Rishi Sunak)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방안, 지역 정세 및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윤 대통령과 수낙 총리는 정상회담을 갖기에 앞서, 140년 전 양국 간 외교관계의 문을 연 '조영 수호통상조약(1883)' 원본을 관람하면서 한영 양국 간 역사를 되짚어 보고, 그동안 양국이 정치, 경제, 과학기술, 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깊은 관계를 발
[뉴스파노라마]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찰스 3세 국왕과 함께 오늘(현지 시각 11. 22, 수) 버킹엄궁에서 열린 문화 예술인 격려 행사에 참석했다.찰스 3세 국왕은 케이팝 그룹인 블랙핑크에게 대영제국훈장(MBE)을 수여했다. 블랙핑크는 2021년 영국이 의장국을 수임한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홍보대사로서 활동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에 대한 전 세계 시민들의 인식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대통령은 블랙핑크가 2021-23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의 홍보대사이
[뉴스파노라마]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1. 22, 수) 오전, 영국 왕립학회(Royal Society)에서 열린 한-영 최고과학자 과학기술 미래포럼에 참석했다.1660년에 설립된 왕립학회는 아이작 뉴턴, 찰스 다윈, 앨버트 아인슈타인 등 인류의 역사를 바꾼 과학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한 세계 최고의 학술단체 중 하나이며, 현재도 외국인 회원 200여 명을 포함 약 1,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영 최고과학자들이 모여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적 연구 성과 창출과 젊은 과학기
[뉴스파노라마]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1. 22, 수) 오전에 런던 맨션 하우스에서 개최된 '한-영 비즈니스 포럼'에 양국 경제인 200여 명과 함께 참석했다.대통령은 비즈니스 포럼 축사를 통해 영국이 울산조선소와 고리원전 1호기 건설 등 대한민국의 산업화에 든든한 조력이 되어준 점과, 반도체․바이오․항공․방산․5G․해상풍력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기업 간 활발한 협력을 평가했다.대통령은 특히, 지폐 속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을 보고 울산조선소의 건설을 위한 차관을 추천해준 영국 A&P 애플도어의
[뉴스파노라마]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1월 21일 저녁 찰스 3세 국왕이 버킹엄궁에서 주최한 국빈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만찬에는 우리 공식 수행원과 기업인, 영국의 각계 주요 인사 180여 명이 참석했다.찰스 3세 국왕은 만찬사를 통해 한영 외교관계 수립 14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에 윤 대통령이 방문하신 것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이번 국빈 방문이 양국 간 우정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대통령은 답사에서 찰스 국왕이 대관식 이후 첫 국빈으로 초청해 준 것에 다시 한번 사의를
[뉴스파노라마] 찰스 3세 국왕의 초청을 받아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 시각 11. 21, 화) 오후 에드워드 데이비(Rt. Hon Sir Edward Davey) 자유민주당 당수를 접견했다.대통령은 데이비 당수가 영국 내 한인 밀집 지역인 킹스턴과 서비튼(Kingston and Surbiton)을 지역구로 하고, 2021년 이래 영국 의회 내 '초당적 친한(親韓) 그룹'(All-Party Parliamentary Group on Korea) 의장을 역임하는 등 한영관계 발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온 데
[뉴스파노라마] 찰스 3세 국왕의 초청으로 영국을 11월 20일부터 11월 23일까지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첫 번째 국빈 일정으로 호스가즈(Horse Guards)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했으며, 이어서 버킹엄궁에서 개최된 국왕 주최 환영 오찬에 참석했다.첫 국빈 일정으로 오늘 오후 호스가즈(Horse Guards) 광장에서 공식환영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대통령 부부는 숙소로 영접 온 윌리엄 왕세자 부부의 안내에 따라 호스가즈 광장에 도착한 뒤,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찰스 국왕을 포함한 영국 왕실‧정부 최고
[뉴스파노라마]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1월 21일 오후 한국전 참전 기념비와 무명 용사의 묘에 헌화했다.영국의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영국 왕실 대표로 글로스터 공작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식에서 윤 대통령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영국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대통령은 영국 병사들의 용기와 헌신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됐다고 하고, 앞으로 영국 참전용사들과 가족, 후손들을 각별히 예우해 나가겠다고 했
[뉴스파노라마]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오늘(현지시각 11. 20, 월) 오후 현지 동포를 초청하여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국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200여 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올해가 한-영 외교관계 수립 140주년으로, 6.25 전쟁 당시 영국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군대를 파병하고, 한국의 경제성장 과정에서도 산업과 기술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등 양국이 뿌리 깊은 협력과 연대의 역사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