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30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 심은 희망의 나무, 이 세상을 푸른 숲으로 만듭니다”라며 희망에 메세지를 보냈다.이 교육감은 "코로나19로 고통스러웠던 지난해를 밀어내고신축년 새해 아침 해는 새로운 희망을 밝게 비추며 새날을 열어주었다"며 운을 뗐다.이어 "새해에는 누구나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새해에는 코로나19 공격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마음껏 친구들과 어울리고 힘차게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특히 "우리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더 큰 꿈과
국민의힘 김명철 의원은 21일 제254회 제2차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년도 예산을 심의하면서 느꼈던 심히 우려스러운 부분들에 대해 5분 발언했다.김 의원은 먼저 "오산시의 지난 2019년도와 올해 2020년도 그리고 다가올 2021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3년치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다"며 운을 뗐다.이어 "본 의원이 집행부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9년도 세출합계는 4,894억원이며, 이 가운데 고정비 지출은 3,783억원이며 가용할 수 있는 자율재원은 1,111억원이었고, 그리고 올해 2020년 세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12월 18일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3차’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견본주택은 운영하지 않으며 대신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 추후 당첨자 대상으로는 견본주택 관람을 허용할 방침이다.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봉담2지구에 위치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3차’는 A-5블록과 C-1블록으로 구성된다. 세부면적은 A-5블록(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이 전용 59㎡ 단일평형 총 808세대, C-1블록(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이 전용 99㎡ 단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1년 신규 입주자(단체)를 모집한다.이번 2021년 모집규모는 생활1980(6개 공간), 청년1981(10개 공간), 디자인1978(7개 공간)등 세 건물에 걸친 총 23개 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상상캠퍼스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실험을 하고자 하는 문화예술 기반의 예비창업자 및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모집 입주유형은 창업창직, 손살이공방, 융복합문화, 디자인 총 4개 분야이다. 모든 단독입주 공간은 컨소시엄 입주가 가능하며 각 단체에서 모집자격
경기도의회 문화체육위원회 황수영 의원은 16일 인천일보가 주최한 제5회 경기의정대상에서 매니페스토 부문의 영예를 안았다.황수영 의원은 문화체육의원으로 문화와 예술, 체육진흥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면서 도내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받자 '경기도 관광진흥 조례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원안 가결을 끌어내는 쾌거를달성했다.이로 인해 감염병 등으로 피해를 본 도내 관광 사업자는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경기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현금 형태의‘재난생계수당’을 지급한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지방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 부단체장, 기획관, 기획팀장, 자치행정(총무)과장 및 인사(총무)팀장, 지역정책연구포럼회원 등 1,400여 명의 공무원 투표로 최종 선정된다.특히 서철모 시장은 인구 30만 이상 대도시 시장 부문에서 최다 득표를 얻으며 최고의 자방자치단체장으로 뽑히는 영예를 얻었다.
[산수화기자단=뉴스파노라마] “정치철학은 이민위본(利民爲本)입니다. 한마디로 정치는 백성을 위해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3선 의원인 오산시의회 김명철(대원·남촌·초평동, 국민의힘) 의원의 말이다. 그는 “생활정치 속에서 시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의원사무실에도 ‘利民爲本’을 액자로 해서 걸어놨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정치철학을 늘 마음속에 되새기기 위해서다.특히 김 의원은 그냥 앉아서 시민들을 기다려서는 안 된다는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시민을 대변하기 위해 찾아서 일을
[산수화기자단=뉴스파노라마] “시장 공약사항이지만, 시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가지 않는 사업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막겠다.”제11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국민의힘 대표 한원찬(지·우만1·2·행궁·인계동) 의원의 결연한 다짐이다.한 대표는 “시장 공약사업이라고 해서 반드시 할 필요는 없다. 꼭 필요한 것을 해야 한다. 수원시민과 결부되지 않는 사업은 하지 않는 게 좋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도 한 대표는 “국민의힘이 수적으로 불리하다”고 인정했다. 현재 수원시의회에서 국민의힘 의원은 37명 중 고작 10명뿐이다. 3분의 1도 채 안 되
[산수화기자단=뉴스파노라마] “작게라도 수원시 기록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밑바탕을 마련하고 싶다.”양진하(매탄1·2·3·4동, 민주당)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의 꿈이다. 그는 “원한다고 다 되는 게 아닌 만큼 긴 호흡으로 가려고 한다”면서도, 수원시의원으로서 수원시와 시민을 위해 꼭 이루고 싶은 현안으로 ‘수원시 기록관’을 꼽았다.수원시에는 박물관은 여러 개 있으나 기록관은 없다. “수원 정도의 역사와 규모라면 기록관 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것이 양 위원장의 생각인 것이다.양 위원장은 ‘수원특례시’에 대한 구상도 다듬어 나가고 있
수원시의회 양진하(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기획경제위원장이 13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기초 부문(지방의회)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와 자치분권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등을 선정해, 지난 2017년부터 자치발전대상 시상을 이어오고 있다.양진하 위원장은 제11대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으로서 자치분권
[산수화기자단=뉴스파노라마] “3무(無)다보니 누구 눈치를 볼 필요도 없습니다!”오산시의회 이상복(중앙·신장·세마동, 국민의힘) 의원의 의정철학이다. 그가 말하는 3무는 혈연, 지연, 학연을 말한다. “그렇다 보니 여야를 떠나 소신껏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런 만큼 지역사회에서 객관적으로, 합리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는 시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이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 집행부 등 관계기관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그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미 마무리한 공약만 해도 ▲오색시장 주차장 증설 ▲오
황수영 경기도의원이 12일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수원역 푸르지오자이 입주예정자 협의회를 가졌다.황 의원은 먼저 "내년 2월 수원시 고등지구에 5.000세대가 새로운 보금자리로 입주를 앞두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입주예정자, 미래의 수원시민이 되실 분들과 간담회가 있다"며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살고자 하는 것은 시민의 정당한 권리이고 그런 환경을 조성해야 할 의무는 저를 비롯한 정치하는 사람들에게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쉬울 것 같으면서도 이해관계에 따라 어려운 일도 있지만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전
[산수화기자단=뉴스파노라마] “지금의 도시정책은 시민과 함께해야 올바른 도시정책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기우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의 말이다. 옛날의 도시정책은 행정에서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면이 강했지만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다.기 실장은 “하나의 도시는 큰 틀에서 한 가족”이라며 “수원시민들도 다 한 가족”이라는 소신을 내비쳤다. “큰 가족 구성원들이 어떻게 하면 잘 살고 좋은 도시를 만들 것인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무엇보다 기 실장은 도시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봤다.
[산수화기자단=뉴스파노라마] 그는 폭우가 쏟아지는 하늘을 원망스럽게 바라봤다. 그럼에도 여기저기 고인 물에 첨벙이는 발걸음을 멈출 수는 없었다.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안전이 걱정됐기 때문이다. 혹시나 축대가 붕괴될 위험에 처한 곳은 없는지, 도로가 파손된 곳은 없는지, 도로 경계석이 망가진 곳은 없는지 등등 동네 곳곳을 꼼꼼히 살피기에 바빴다.역시나 장맛비에 맥없이 무너져 내린 도로 경계석이 눈에 띄었다. 지나가는 지역주민들이 발을 헛디뎌 다칠 수도 있고 심지어는 큰 교통사고가 발생해 인명 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그는 얼른 스
[산수화기자단=뉴스파노라마] “촘촘한 복지, 촘촘한 안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이미경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장(영통2·3·망포1·2동, 더불어민주당)의 후반기 상임위 운영에 대한 당찬 포부다.이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수원시는 물론 전 국민의 안전과 복지가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위원장은 ‘촘촘한 복지, 촘촘한 안전 체계 구축’을 위해, 무엇보다 복지안전위 선배, 동료 의원들의 힘을 모아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아울러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회기 중에는 상임위 위원들의 업무 연찬
[산수화기자단=뉴스파노라마] “상임위에서 사전 미팅도 하고 포괄적인 회의도 해서 문제가 있는 예산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채명기 제11대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원천·영통1동, 더불어민주당)의 포부다.채 위원장은 “예결특위에서 세비가 적절하게 쓰이는지 좀 더 꼼꼼하게 살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것이 예결특위의 핵심적 역할”이라고도 했다.특히 채 위원장은 “특별위원장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발로 뛰겠다”며 “꼭 필요한 시민 복지에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싶다”고
[산수화기자단=뉴스파노라마] “민원이 많이 제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현구 제11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도시환경위원장(매탄1·2·3·4동, 더불어민주당)의 포부다.이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는 민원이 제일 많은 위원회다. 도시 개발, 재개발, 재건축, 환경 등 민원이 최고로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위원장은 그 원인으로 법의 허점을 짚었다. 법이 명확해야 민원이 없는데 그렇지 않다는 지적이다. “법이라는 것이 할 수 있다, 할 수 없다, 이런 식으로 돼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무원에게 재량권이 너무 많다”고도
[산수화기자단=뉴스파노라마]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잘하실 수 있게 가장 낮은 곳에서 지원하는 게 의회운영위원장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이은진 제8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동탄1·2·3동, 더불어민주당)의 후반기 상임위 운영에 관한 소신이다.이 위원장은 “전대 의회운영위원장님들이 잘해 오신 부분들을 유지하는 것도 어려운 것이다. 발전시키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위원장은 동료 의원들의 의견을 반영, 조례를 개정해서라도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하기도 했다.특히 이 위원장은 “제8대 의원분
[산수화기자단=뉴스파노라마] “경제환경위원장으로서 모든 것을 다 열어 놓고 같이 소통하겠습니다.”엄정룡 제8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경제환경위원장(봉담읍·기배·화산동, 더불어민주당)의 상임위 운영 구상이다.엄 위원장은 화성시의회에서 나이로는 막내다. 시의원으로 출마하면서부터 “항상 막내라는 마음으로, 낮은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특별히 엄 위원장은 뜨거운 감자인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문제와 관련해 “화성으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후반기에 경제환경위원장이 됐기 때문에 더
[산수화기자단=뉴스파노라마] “100만 도시형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배정수 제8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도시건설위원장(동탄4·5·6·7·8동, 더불어민주당)은 “개인적으로 교통문제에 관심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화성시는 2023년 100만 대도시를 바라보고 있다. 그만큼 도시개발이 급속도로 추진되고 있고, 그에 따라 인구도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배 위원장은 “무엇보다 대규모 택지개발로 대규모 인구가 유입되는 상황에서, 현재로서는 교통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며 “교통행정 서비스가 따라 주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