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환 대전시 경제산업국장협업(協業)의 사전적 의미는 ‘생산의 온 과정을 여러 전문적 부문으로 나누고, 여러 사람이 각 부문별로 맡아서 일을 완성하는 노동형태를 말하는 것’으로 흔히 많은 노동자들이 협력하여 계획적으로 노동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렇다면 사전적 의미의 협업을 넘어 진정한 협업이란 무엇일까. 윤은기 (사)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에 따르면 “서로 다른 각각의 전문적(독립적)인 분야가 수평적으로 만나서 메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간단명료하게 정의하면서 가장 협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대전을 꼽았다. 그 이유
□ 기준 중위소득 관련Q1. 기준 중위소득이 무엇인가요?- ‘중위소득’이란 전국민을 100명이라고 가정했을 때 소득 규모순으로 50번째 사람의 소득으로 ‘기준 중위소득’이란 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급여별 선정기준 등에 활용하기 위해 중앙생활보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고쳐 고시하는 중위소득을 말합니다.Q2. 기준 중위소득은 어떻게 정하나요?- 매년 통계청에서 표본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가구의 소득을 조사하여 중위소득 값을 발표합니다.다만, 현재 통계청 소득자료는 전년도(‘14년도) 소득자료 까지만 발표된 상황이므로 자료에 과거 평균 증가율을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많은 이들이 어디로 떠날지,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지만 이 보다 더 먼저 챙겨야 할 것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한 식품의약품 안전정보다. 건강한 여름휴가를 위해 식중독을 예방하는 휴가철 장보기 요령부터 멀미약·모기기피제 사용법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떠나자.휴가철 장보기와 식재료 보관·조리법여름휴가 시즌인 7~8월은 덥고 습한 날씨가 반복된다. 식약처가 개발한 식중독지수(food poisoning index)에 따르면 한여름 식중독지수는 70 이상인 ‘식중독 경고’ 단계가 된다. 캠핑 이용객들이 크게 늘
▲최종배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조정관22일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전국 17개 혁신센터가 지역 창업의 허브이자 지역 혁신의 거점으로서 창조경제 성과 창출 및 확산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2013년 9월부터 운영해 온 아이디어 발굴 플랫폼인 창조경제타운과 지난 7월 6일에 공식 출범해 기업의 기술수요를 찾아가서 발굴하고 지원하는 기업공감 원스톱지원센터 등과 함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연계·운영됨으로써 창조경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온-오프 기반 플랫폼이 완성되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지역의 주요도시에
▲김태섭 주택산업연구원 정책연구실장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주택 정책인 ‘행복주택’ 프로젝트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고 있다. 초기의 극심한 입지갈등을 극복하고 14만호를 공급하기 위해 순항을 하고 있다. 작년에 약 2만 6000호를 공급한데 이어 올해도 약 3만 800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주된 정책대상을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그리고 신혼부부로 정하고 있다. 젊은층의 주거문제는 과거에도 있었지만 이번 정부에 들어서 주된 이슈가 되고 있다. 청년층은 고용문제와 주거문제가 겹쳐 新주거빈곤계층이 되어 가고 있다. 지금 청년층
▲1인 기업 사장마인드 저자, 진대운사업은 전쟁이다. 전쟁 후에는 승자와 패자가 나뉘게 되며, 누구도 패자가 되고 싶어서 전쟁에 나서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전쟁은 싸우러 가는 것이 아니다. 승리를 확보한 후에 이를 확인하러 가는 과정이다.사업도 마찬가지이다. 실패하고 무너지기 위해서 시작하는 사람은 없는데 그렇게 되는 경우가 있다. 절차탁마하기 위해 1인 기업 운영에 필요한 것을 모두 모아야겠다.마인드맵으로 표현을 하면 한눈에 들어오니 좋고, 리스트로 나열하면 순차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좋다. 1인 기업은 깊게 전문적으로 하는
▲금기형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경기본부장세계 스포츠 대회 종합 1위! 전 세계 143개국 1만3천여 명의 대학 스포츠 스타가 운집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이제껏 미국·중국·러시아 등 열강이 독점해온 세계 챔피언 자리에 우리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우뚝 섰다. 대회 종료 이틀 전인 7월 12일 자정, 이미 획득한 금메달 숫자에서 그때까지 2위 자리를 각축 중인 러시아와 중국 중 어느 한 나라가 나머지 금메달을 싹쓸이해도 우리나라 종합우승을 바라볼 수 없는 매직넘버 9를 넘긴 것을 확인하였다. 경기본부 동료들에게
▲정창구 해외건설협회 금융지원처장지난 6월 29일 베이징에서는 57개 창립회원국이 모인 가운데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을 위한 협정문 서명식이 개최되었고, 우리나라는 3.81%의 지분율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앞서 2013년 9월 시진핑 중국 주석은 중앙·동남아시아 국가를 순방하면서 ‘일대일로(一帶一路)’즉,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대륙을 도로와 바닷길로 연결하겠다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건설계획을 공표하였다. 중국은 이를 위해 우선 4백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출연해 ‘실크로드 기금’을 만들어 일대일로 주
▲이주일 부산고용노동청장국민들이 고용센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업무는 어떤 것일까? 아마 많은 국민들은 실업급여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사실 고용센터는 실업급여와 함께 성장해왔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젊은 독자들은 모를 수도 있겠지만, 1999년 이전까지만 해도 고용센터는 없었다.필자는 1997년 IMF 구제금융 사태가 발생했을 때 금모으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늘어선 국민들의 긴 줄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그 때 대량실직 사태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받았고, 그 분들도 당시 지방노동관서에서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1급 승진 및 전보, 상위직(1급) 전보, 2급 승진 및 전보, 상위직(2급) 전보 1급 승진 △데이터센터이전추진단 데이터센터이전추진반장 류찬 △은평지사장 임근복 △춘천지사장 고재덕 △강릉지사장 김동기 △부산사하지사장 박태근 △울산남부지사장 성민경 △창원중부지사장 조방식 △안동지사장 박득수 △칠곡지사장 이해준 △전주남부지사장 최병도 △여수지사장 노상필 △천안지사장 김재경 △인천중부지사장 이성규 △시흥지사장 정재규 (이상 14명) 1급 전보 △통합징수실장 권경주 △급여관리실장 김홍찬 △건강증진실장 오동석 △요양급여실장 최광순 △중랑지
▲추병원 김원진 과장많은 사람들이 복부 불쾌감이나 설사와 변비 같은 배변의 변화로 병원을 찾아와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하지만 뚜렷한 이상소견은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런 환자들은 여러 약을 써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병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의사를 책망하거나 더 큰 병원으로 더 비싼 검사를 찾아 방황하게 된다. 이런 사람들 중 많은 경우가 '과민성 장증후군'에 속한다.과민성 장증후군은 복통이나 복부불쾌감이 있고 배변 후 증상이 완화 되거나, 배변 빈도 혹은 대변 형태의 변화 등의 특징적인 증상들이 만성
염태영 수원시장님! ▲이일수 기자이번에 국토교통부의 화성 종합장사시설 건립관련 2016년 수도권 그린벨트(GB)관리계획 변경(안) 승인 여부에 대한 의견조회에 대해 수원시가 ‘입지선정 과정의 절차적 문제와 갈등조정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다’는 이유로 반대 입장을 밝히셨는데, 과연 백척간두진일보 하신 것 맞습니까?아주 높은 경지에서 한발 짝 더 나아간 선택인 거 맞습니까? 이번 선택이 호매실 일부 주민만을 대변하지 않은 수원시민, 나아가 수원 화성 시민, 더 나아가 수원시민과 5개 지자체와 경기도 그리고 대한민국 전체를 생각한 큰 정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독일이 2000년대 초에 추진했던 하르츠 개혁의 공과(功過)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슈뢰더 전 총리의 말처럼 개혁 덕분에 독일경제가 ‘유럽의 병든 남자’에서 ‘건강한 여자’로 바뀌었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비정규직 근로가 확산되고 임금격차가 심해졌다고 주장한다. 어느 경우든 개혁 이후 실업이 빠르게 줄어들고 일자리가 빠르게 늘어난 사실은 인정한다. 필자는 하르츠 개혁을 통해 독일이 ‘일자리’와 ‘실업’ 가운데 ‘일자리’를 선택했다고 본다. 당시 4백만을 넘는 실업자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하게 선진국 대열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노동시장에서도 많은 변화가 수반되어야 한다. 고용 측면에서 보면 선진국 수준으로 고용의 양적 성장을 달성하면서 일자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것이 가장 큰 과제가 될 것이다. 따라서 그간 정부는 고용률 70% 달성을 국정 최우선과제로 설정하고, 노동시장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는 구조개혁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서는 노동시장 각 부문의 변화가 수반되어야 하겠지만, 무엇보다 경제활동 참여가 선진국에 비해 많이 낮은 여성의 고용률을 끌어올
내년부터 공공기관과 종업원 수 300인 이상 사업장의 정년이 60세로 연장된다. 많은 기업들이 정년연장에 대비하고자 임금피크제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노조와의 합의가 쉽지 않은 상태다. KT는 지난 2월, 약 3개월에 걸친 노사간 협의 끝에 임금피크제 도입에 전격 합의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배경은 정년연장에 따른 회사의 부담과 이로 인해 회사 경쟁력이 약화 돼서는 안된다는 노사간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KT는 이러한 노사간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회사와 종업원이 상생할 수 있는 최적의
이그노벨상은 엉뚱하면서도 독특한 연구를 한 사람에게 수여되는데, 파퓰러사이언스의 양철승 편집장은 위대한 발명은 대부분 엉뚱한 발상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결코 그들을 비하하거나 조롱하기 위함이 아니라고 전했다. 천재와 바보는 백지 한 장 차이라고 하지 않던가.봄볕 닮은 웃음을 짓게 할 괴짜들의 기막힌 이야기를 분야별로 소개하겠다. ◇ 심리학상(야행성 인간은 사이코패스 기질이 강하다?)호주와 영국.미국 공동연구팀이 올해 이그노벨상 심리학분야를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밤에 주로 행동하는 사람은 낮에 일하는 정상인에 비해 사이코 패스 경향이
▲1인 기업 사장 마인드 저자, 진대운시작할 때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계속 발생한다. 온라인 쇼핑몰 개설 시에도 통신판매업 등록을 위해 홈페이지를 준비해놓고, 구청과 세무서에 갔다가, 보증보험이 안 되어있으면 다시 준비해놓고, 다시 구청에 갔다가, 다시 세무서로... 한 번에 되는 것이 아니다. 방법을 찾는 것은 나중이지만, 새로운 일은 항상 겪어봐야 알게 되니 쉽지 않다. 중요한 것은 이런 과정도 찾아보고, 자문을 구해서 알고 있으면 간접 경험만으로도 예측이 어느 정도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일에는 예측 가능한 변수가 있다
▲홍면기 동북아역사재단 정책기획실장기원전 3세기경 진시황이 북방의 흉노족들의 침입에 대처하기 위해 세웠다는 만리장성은 인류 역사상 만월대는 고려 태조가 송악(개성)에 도읍을 정하고 세운 궁궐로, 400여년 동안 고려의 왕들이 정무를 펼치던 정궁이다. 다른 궁궐이 보통 평지에 세워지는데 비해 만월대는 산세를 따라 몇 개의 단지를 이루며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왕이 정사를 보던 회경전을 비롯한 다양한 건조물들이 있었으나 1361년(공민왕 10년) 홍건적의 침입으로 소실된 이후 중건되지 못하고 지금은 그 흔적과 유물만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조달청 토목환경과장 강대춘최대 규모의 국책 토목공사다. 현존하고 있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로 인정받아 1987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실제 길이는 만 리(4000km)보다 5배 정도 더 길다는 만리장성 축조공사는 10여 년 동안 이어졌으며 30만의 군사와 수백만의 농민들이 징발되어야 했다. 그 후에도 역대 왕조들이 개수하였고 명나라 때 와서는 200여 년 동안 18차례나 수축(修築)되어 지금의 만리장성이 완성된 것이다. 어떤 이는 만리장성을 이곳에서 죽어간 ‘노동자들의 거대 무덤’이라고 폄하하기도 했다
▲안양시의회 김필여 의원연일 언론과 방송에서는 메르스사태에 대한 실시간 현황 및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방안에 대해 중간중간 속보를 발표하면서 전반적이고 총체적인 보도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24시간 뉴스만을 방송하는 종편 채널에서는 온갖 사건, 사고, 이슈, 정보 등에 대한 종합상황보도가 무한대로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여론의 다양성이 필요불가결함을 감안하더라도 실시간 반복 보도되는 뉴스를 보며 세상사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앞서는 다시 말해 노파심이 생기는 것을 시인하지 않을 수 없다.또한 시중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