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노라마] 서울시는 대형차량 운전자의 졸음 등 부주의에 의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출고·등록하는 사업용 화물·특수차량을 대상으로 ‘차로이탈경고장치 지원사업’을 200대 추가로 보급 지원한다. 차로이탈경고장치는 졸음운전 등 운전자 의지와 무관한 차로이탈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시각, 청각, 촉각 등의 경고를 주는 장치로 자동차 전방카메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향각 센서 차속센서 등으로 이탈여부를 감지하는 방식이다. 주행 중인 자동차의 전방레이더 센서가 동일방향의 선행자동차 속도를 감지해 충돌예상시간 이전에 경고를 주는 장치인
[뉴스파노라마] 서울시는 지난 3월 2일부터 코로나19를 멈추기 위해 대대적으로 전개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민운동 ‘잠시 멈춤’ 기간 동안 수돗물 사용량이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와 효과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의 수돗물 사용량을 조사·분석한 결과, 전년도 동기 대비 수돗물 사용량이 평균 7.1%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사용량 분석은 원격검침 계량기가 설치돼 실시간으로 수돗물 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는 996개소를 대상으로 했으며 이를 업종별로 구분했을 때 가정용 수전 98
[뉴스파노라마] 서울시가 쪽방, 고시원, 여인숙 같은 비주택 유형의 거주공간에서 열악하게 생활하고 있는 이들을 발굴, 공공임대주택 입주부터 자활, 돌봄까지 전 과정 밀착 지원하는 서비스를 4월부터 새롭게 시작한다.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지원 기준에 부합하는 비주택 거주자를 적극 발굴한다. 발굴된 비주택 거주자에게는 이주할 공공임대주택 물색, 입주 신청 같은 절차를 지원한다. 무 보증금으로 경제적 부담도 덜어준다. 대상은 쪽방·고시원·여인숙 등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자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의 50% 이
[뉴스파노라마]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 한국어 강좌를 실시간 화상수업으로 제공하고 있다.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잠정 중단한 한국어 교육서비스를 외국인 수강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에 소재한 글로벌빌리지센터 중 처음으로 비대면 수업을 실시한다.강의는 반별로 채팅방을 개설해 진행되며 수업 중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과제 제출 및 평가도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외부
[뉴스파노라마] 서대문구가 매년 4월 초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사흘씩 개최해 오던 ‘안산 자락길 벚꽃음악회’를 코로나19 여파로 열지 않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시기에 안산에 나들이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하지만 음악회가 열리지 않더라도 다음 달 초 본격적인 벚꽃 개화 시기가 되면 일부 상춘객들이 안산을 찾을 전망이다.이에 대비해 문석진 구청장은 2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안산 벚꽃 군락지 주변으로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착용’과 ‘사람 간 간
[뉴스파노라마]동작구가 오는 29일까지 ‘구민공감 사업 BEST 10’을선정하는 주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작 40년을 맞아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해 구정 관심도를 높이고 앞으로 100년 구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찾고자 마련됐다.먼저, 구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6일까지 민선7기 핵심과제, 공약사업, 대외기관평가 우수사업 등에 대한 직원 의견수렴 및 사업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구민투표 대상사업 16개를 선정했다. 대상사업으로는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용양봉저정 관광명소화 사업,
[뉴스파노라마]동작구가 오는 11월까지 ‘2020 시민단체 인권증진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 인권감수성 확산 및 시민단체의 인권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실시됐다.대상은 비영리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 등 관내 인권단체이다. 공모는 노인, 장애인, 여성,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증진 및 주민 인권감수성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분야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단체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감사담당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의 적
[뉴스파노라마]마포구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움츠러든 문화 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문화콘텐츠와 무관중 공연 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마포아트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 5일부터 휴관해 돌입했다. 이에 따라 전문 예술 공연은 물론 구민들이 직접 즐기던 생활체육, 문화강좌 등도 모두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구는 이처럼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의 수급 공백이 장기화될 경우 업계 전반의 침체는 물론 관련 종사자들의 형편도 갈수록 어려워질 수 있다고 판단
[뉴스파노라마] 마포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자 감염병의 확산을 철저히 막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지역 내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일일소독 실시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최고 수준 ‘심각 단계’로 격상된 후 감염 확산세가 장기화되는 양상을 보이자 구는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긴급히 다중이용시설 일일소독 권고를 시행한 것이다. 이번 일일소독 권고 조치는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대표자들에게 ‘감염병예방법’ 제50조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영업장 소독 의무를 환기시키고
[뉴스파노라마]강동구는 코로나19 예방 마스크가 꼭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개인이 보유한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하는 ‘착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마스크 공급 문제로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기저질환자 등 취약계층에게는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강동구는 자신보다 더 필요한 사람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우선 양보하는 ‘착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오는 4월 3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강동역, 암사역 등 주요 지하철역 주변에서 자원봉사자들과
[뉴스파노라마] 코로나19 감염 걱정으로 장갑 착용 등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강동구가 관내 공동주택에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승강기 버튼마다 항균필름을 부착하는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전염 확산 우려가 큰 공동주거시설의 방역을 위해 나섰다. 구는 공동주거시설 내 코로나19 전염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 250여개 단지에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232개 단지 내 승강기에 항균필름을 부착한다. 아울러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143개 정류소 승차대에도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공
[뉴스파노라마] 강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깊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코로나19 위기극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드림스타트’는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 서비스다. 이번 위기극복 프로젝트는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을 엮어 마련한 것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120가구를 지원한다. 프로젝트는 안전·건강·행복·미래지킴이 총 4가지로 구성된다. ‘안전지킴이’는 아이들 생활안전을 위한 생계비를 지원
[뉴스파노라마]서울 강서구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와 손잡고 ‘5064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와 ‘강서구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후 첫 사업으로 ‘취약계층 갑상선암 무료검진’ 활동을 진행했으며 두 번째 사업으로 이번 ‘5064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추진한다.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경우 다인 가구에 비해 건강관리에 취약해
[뉴스파노라마] 성동구청 복지정책과에 하루가 멀다 하고 걸려오는 어르신들의 전화는 매일 다니던 복지관 문을 언제 여냐는 것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모든 일상은 멈춰버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르신들의 유일한 즐거움 중에 하나였던 복지관과 경로당이 기약 없는 장기 휴관에 들어가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요즘 회자되는 코로나블루다. 이에 성동구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독거어르신 786명에게 ‘집에서 기를 수 있는 콩나물 기르기 키트’를 제공하기로
[뉴스파노라마] 중구가 오는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인 임산부, 중증장애인, 건강취약계층 등에게 보건용마스크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정부에서 마스크 판매 5부제까지 시행하고 있지만 보건용 마스크의 공급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으로 구가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 마스크 챙기기에 나선 것이다. 먼저, 구는 중구에 주소를 둔 임산부 680여명에게 1인당 8매씩 KF94 보건용마스크를 지원한다. 서울시에서 임신부에게 지급되는 보건용마스크 5매에 3매를 더해 1인 8매씩을 배부하며 2019년 12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에게도
[뉴스파노라마] 서울 용산구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취약계층 긴급꾸러미 지원사업이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기존 구 푸드뱅크마켓센터 이용 주민과 장애인, 위기가구다.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구가 검토 후 생필품 꾸러미를 지급한다. 가구당 월 4~5만원 한도 내에서 마스크, 쌀, 라면 등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다. 구가 직접 배달도 해준다. 비대면 방식이다. 구는 지난달 25일 구 푸드뱅크마켓센터를 포함 다중이용시설 70% 가량을 폐쇄한 바 있다. 긴급꾸러미 지원사업은 이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
[뉴스파노라마]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은 4개 분야로 소규모 집수리 사업,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사업, 수선유지급여 지원 사업, 에너지효율개선 지원 사업 등이며 신청 접수 후 총 451가구를 선정해 약 10억원을 지원한다. 먼저 ‘소규모 집수리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일반 저소득 가구 대상으로 총 50가구에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일반주택뿐만 아니라 무허가 건물, 전세임대주택을 포함해 가구당
[뉴스파노라마] 은평구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보육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보육 교직원 및 영유아 부모들에게 양육 스트레스 고위험 군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심리치료를 시작한다.은평구는 2018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보육 교직원 심리치료 사업은 보육의 스트레스로 인한 보육학대 예방을 위한 일환으로 심리적 위기에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지원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이에 보육 교직원 뿐만아니라 코로나19로 어린이집 휴원 사태가 연장됨에 따라 가정양육의 기간이 늘어나고 그에 따른 불안과 양육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부
[뉴스파노라마] 은평구는 지난 20일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구청, 동 주민센터, 보건소 민원창구에 안심 가림막 170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민원창구는 다중이용 시설로 민원인과 근접한 거리에서 대면 업무를 보는 특성상 비말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이 높은 곳이다.이에 은평구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민원창구에 투명 아크릴 소재의 가림막을 설치함으로서 대면 접촉으로 인한 감염을 방지하고 주민과 직원들의 안전성을 확보했다.아울러 콜센터, 의료기관 등에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뉴스파노라마] 은평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0년 지역수요 맞춤형 매입임대 주거지원 공모사업에 녹번동 ‘청년 창업지원 주택’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 수요 맞춤형 매입임대 주거지원사업은 지역상황을 잘 아는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대상지 및 맞춤형 공급대상자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면, LH공사가 이를 반영해 해당지역의 주택을 매입 후 공급하는 사업으로 은평구는 이번 매입임대주택 선정으로 녹번동 일대에 청년층이 주거비 걱정 없이 창업에 매진할 수 있는 창업연계형 주거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임대료는 시중시세의 50%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