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노라마] 서울특별시의회 장상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6)은 지난 24일(화) 열린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으로 서울시교육청에 총 392억원이 긴급 추경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날 통과된 추경은 보통교부금 등의 일반재원으로 각급 학교별 방역물품 구입과 유치원 및 초등학교 긴급 돌봄 지원, 재난 예비비 등을 위해 252억 2천 9백만원, 특별교부금 등의 목적지정재원으로 학교 열화상카메라 구입 등을 위해 139억 6천 3백만원을 긴급 편성했다. 이번 추경과 관련해 장상기 의원은 3월 23일(월) 교육위원회 임시
[뉴스파노라마]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의원은 지난 23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보건복지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효과적으로 긴급생활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당부했다. 서울시는 추경안을 통해 일시적 재난 상황으로 생계 위기에 직면한 서울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 긴급생활비’를 편성했다. 추경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3월30일부터 접수를 받아 중위소득 100%이하, 1,177천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이영실 의원은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사업은 준비
[뉴스파노라마] 서울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용마터널과 강남순환로의 통행료를 인상한다. 25일 서울시의회 이성배의원에 따르면, 서울시가 관리 중인 용마터널과 강남순환로의 통행료가 4월 1일 0시를 기해 각각 100원씩 인상된다. 용마터널과 강남순환로는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된 도로다. 용마터널은 총사업비 1,181억원이 투입돼 중랑구 면목동과 구리시 아천동을 잇는 왕복 4차로로 ‘14년 11월 개통된 이후 일평균 3만 1천대가 이용 중인 도로이다. ’16년 7월 개통된 강남순환로는 금천구 시흥동에서 서초구 우면동에 이르는 왕복 6~8
[뉴스파노라마]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가 지난 6일부터 관내 요양원 8개소 및 데이케어센터 15개소 등 요양시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진행 중이다.이는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에 대한 선제적인 검체검사로 집단감염을 예방하자는 취지이며 시설 이용자 중 미열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거동이 불편한 점을 고려해 의사·간호사·직원으로 구성된 검사팀이 방문해, 요양시설 총 23개소 실 이용인원 539명의 45%인 243명을 검사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아울러 시설을 출입하
[뉴스파노라마] 강북구는 지역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이야기를 발굴하고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제5회 강북구 블로그 공모전’을 실시한다. 주제는 역사人강북 문화人강북 관광人강북 사람人강북이다. 지역과 나이 제한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해 6월 1일 이후 작성한 작품에 한해 한 사람당 최대 3개의 포스팅을 출품할 수 있다. 단, 입상작은 심사결과에 따라 1개 작품만 인정된다. 신청은 5월 29일까지로 희망자는 구 블로그 또는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1·2차 심사를
[뉴스파노라마]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선별진료소마다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동대문구의사회가 자발적으로 의료봉사에 나서 화제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동대문구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동대문구의사회에서는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주말 근무를 지원하고 나섰다. 지역사회 감염이 장기화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24시간 운영됨에 따라 보건소 의료 인력의 체력소모가 커져 인력 공백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동대문구의사회의 인력 지원은 큰 도움이 됐다. 보건소 의료 인력은 덕분에 휴식 후 다시 근무에 임할 수
[뉴스파노라마] 영등포구가 나눔문화예술협회와 손잡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24일 ‘스타셰프 well-made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복지시설 무료급식이 코로나 사태 진정시까지 잠정 중단된 가운데, 든든한 한 끼 식사가 힘들어진 취약계층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24일 구청 구내식당에서 스타 셰프 3인과 나눔협회 후원회원들이 모여, 100인분의 도시락을 함께 요리하고 포장하는 작업을 함께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행사가 한창
[뉴스파노라마]송파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 이용하는 관내 모든 숙박 및 목욕업소에 체온계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숙박 및 목욕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특성이 있어 입장부터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구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숙박업 69개소와 목욕업 50개소에 체온계 1개와 손소독제 3개씩을 배부했다. 또한 보건위생과 직원 2명이 1조로 현장에 방문해 체온계 이용 수칙과 함께, 이용객들의 발열 등 유증상을 살피도록 홍보했다. 이용객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업주가 송
[뉴스파노라마] 서울 강서구는 24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부구청장, 국장 등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면 마스크 10만개 지원 계획과 각 부서별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수급이 원활해질 때까지 전 직원이 면 마스크 사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에 대한 현장점검도 지시했다. 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 등을 대
[뉴스파노라마]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가운데 서대문구가 다음 달 6일까지 민원인 상담을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앞서 구는 이달 초부터 공공 서비스 중단 사태를 예방하고 공무원과 접촉하는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화나 온라인 응대’를 원칙으로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또한 상담 희망 민원인에 대해서는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청사 입구에서 출입대장을 작성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구는 이 같은 조치에서 더 나아가 민원인 면담을 구청 내 각 부서가 아닌 정해진 곳에서
[뉴스파노라마]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일 광진구 새마을회와 함께‘잠시 멈춤’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잠시 멈춤' 캠페인은 외출 자제와 모임 연기로 타인 만남 줄이기, 전화, 인터넷, SNS 소통으로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하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로 개인위생 수칙 지키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광진구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와 함께 아침 출근 시간대에 자양사거리에서 진행됐으며 점심시간에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광진구 협의회와 함께 군자역 사거리에서 실시됐다.
[뉴스파노라마]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4일 오전 6시 30분부터 망원시장에서 진행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역대의 방역활동에 참여했다.마포구는 코로나19 발발 초기였던 지난 2월 초부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새마을 자율방역대를 편성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초기에는 홍대 거리와 전통시장과 같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진행하던 방역활동을 3월부터는 학교, 공공기관, 교회, 공중화장실, 놀이터, 지하철역 등 구 전역으로 범위를 확대해 주 2~3회 실시하고 있다.이날 유 구청장은 구
[뉴스파노라마] 동작구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관내 어린이집 휴원 연장에 따라 어린이집 재원아동, 부모 및 보육교직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5일까지 어린이집의 장기간 휴원으로 부모와 아이의 가정보육에 따른 피로감과 긴급 돌봄으로 인한 보육교사의 부담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2일까지 1차 휴원에 맞춰 가정에 ‘가정놀이활동키트’를 배부했으며 이번 휴원 연장에 따라 교육자료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가정보육 추가 지원에 나섰다. 우선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 및 부모 대상으로 가정보육 시 활용
[뉴스파노라마] 서울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300세대 이상 규모를 갖춘 아파트 등 약 2,200개 단지에 대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행정지도 실시 대상인 2,200개 단지는 ‘공동주택관리법’ 상 의무관리 대상인 서울시내 300세대 이상의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갖춘 150세대 이상 아파트, 중앙난방·지역난방 방식의 150세대 이상 아파트다. 시는 입주자대표회의는 비말 전파 가능성이 있는 대면회의를 최대한 자제하고 메신저 등을 통한 비대면 회의와 서면결의를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또 동 대표나 입주자대표회의
[뉴스파노라마]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지난 해 발표한 ‘버스 준공영제 개선 기본계획’ 중 최우선 과제인 버스회사 투명성 강화 세부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준공영제는 ’04년 도입 후 사고 감소, 시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 운전원 처우 개선 등 성과에도 불구하고 운전원 채용 시 금품수수 등 채용비리 논란, 막대한 공적 자금 투입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버스회사 회계 투명성에 대한 의구심, 버스 운송수입금 관리 방식에 대한 비판 등 문제에 직면해왔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시는 작년 10월부터
[뉴스파노라마] 서울시는 연간 지원규모 총 3만명 중 2만 3천명을 오는 30일 9시부터 서울청년포털사이트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 상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최종학교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 중 중위소득 150% 미만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미취업 상태는 고용보험 미가입을 의미하는데, 만약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하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청년수당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소득은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한다. 신청자 본인이 세대주·부양자이면 본인
[뉴스파노라마] 중도에 학교를 그만두는 학교 밖 청소년이 서울에서 매년 1만여명에 이르는 가운데, 서울시가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에 다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공교육에 준하는 평등한 학습권을 보장해나간다는 목표로 '서울형 대안교육기관' 20곳을 첫 지정했다. 대안교육기관은 기존 공교육 밖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교육기관이다. 교육당국으로부터 학력이 인정되는 ‘인가형 대안교육기관’과 교육당국의 간섭을 받지 않고 자율성이 담보되는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으로 구분된다. 서울에는 현재 총 71개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이 운영 중이다. 시는 대부분의
[뉴스파노라마] 구로구가 에너지 절약 시설을 설치하는 건물을 대상으로 융자 지원 사업을 펼친다.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을 통해 단열창호, 단열재, 차열도료, 냉·난방, 조명 등을 고효율 기자재 인증제품으로 설치하는 건물이 대상이다. 융자금은 사용승인일 기준 3년 이상 경과한 건물의 소유자·세입자와 ESCO 사업자를 대상으로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20억원까지 제공된다. 부담 완화를 위해 연 1.45%의 고정이율이 적용되며 8년간 균등분할상환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융자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융자자금 소
[뉴스파노라마] 구로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 캠페인에 나섰다. 구로구는 “집단 감염 우려가 높은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시설 현황에 맞는 세부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지침을 안내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구로구는 관내 교회에 온라인 예배 대체를 요청하는 한편 집회 예배를 유지하는 교회에는 감염 발생을 막기 위한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전달했다. 예배 참석자 명단 작성, 입장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상시 착용, 손소독제 비치, 예배 전·후 시설 소독, 신도 간 좌우 2m 거리유지, 식사제
[뉴스파노라마] 국내 최초의 거리 노숙인 대상 1차 진료 의원인 서울역 노숙인 무료진료소가 서울역 광장 인근으로 확장 이전해 문을 연다. 2002년 개소한 서울역 노숙인 무료진료소는 지난해까지 연 평균 15,440명의 거리 노숙인 진료를 도맡았으며 2차 병원 연계가 필요한 중증 노숙인 환자의 진료를 위해 무료진료 의뢰서를 발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민간 의료기관들과 협력해 치과, 안과 진료 등을 진행하고 결핵약 복용이 필요한 결핵환자들을 위한 요양쪽방을 지원하고 있다. 결핵 판정 노숙인은 서북병원 등에 입원해서 결핵치료를 받고 전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