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위로의 성악가’ 세계적인 스핀토 소프라노 박소은 장신대 외래교수와 (사)행복한예술재단은 10월30일(토) 강원도 문막 유알컬처파크 공연장에서 세계적 대유행인 팬데믹 시대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치유하는 ‘천상의 울림’ 콘서트 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군부독재로 고통받는 미얀마의 민주화를 기원하는 자선음악회를 통해 아픔과 고통을 치유하는 아름다운 음악의 힘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자연주의 건축가인 이형호 유알컬처파크 대표가 설계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소리건축 공간인 유알컬처파크(대표 이형호)의
코로나19 이래로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IMF에 따르면, 올해 세계 경제는 1930년대 대공황 이후 가장 흉악한 경제 위기를 경험할 전망이다. 아울러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역시 외환 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찾아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어떤 투자법이 주목받을까?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재테크 수단, 미술품미술품은 이런 시기에 가장 주목받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이다. 단계별 장벽이 높아 소수 투자자에게만 열려 있던 것이 사실이지만, 다음과 같은 강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미술품 투자 플랫폼 아트블록(ARTBLOC)이 전용 앱 서비스 ‘테사(TESSA, www.tessa.art)’를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테사(TESSA)는 미술품의 소유권을 분할 판매하는 아트블록의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구현한 앱 서비스다. 미술품 하나당 소유권을 1/n로 나누어 여러 사람에게 판매하는 만큼, 적은 금액으로도 명작을 소유할 수 있고 이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해당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이다.현재 테사에서는 앱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지난 2017년 경매가로 앤디 워홀을 뛰어넘었던 그래피티 아티스트 장-
정부가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 대상 공모사업을 통해 연간 8개 우수한 지역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국제문화교류 정보를 수요자들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국제문화교류 종합정보시스템’을 오는 11월까지 구축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1차 국제문화교류 진흥 종합계획(2018~2022)’을 발표했다.문체부는 “국제문화교류 진흥법 제정 이후 처음 수립된 종합계획은 향후 5년간의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종합계획은 ‘기관들 간 협력 부족
주한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찾아가는 문화공감 콘서트 ‘2018 헬로, 미스터 케이!’(Hello, Mr. K!)가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세 차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외문화홍보원이 마련한 이번 공연은 ‘조선시대 선비들의 일상’을 주제로 오는 31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열린다. 외국인 유학생과 1인 콘텐츠 제작자 등 60명은 한복을 입고 한옥을 거닐며 국악 연주를 감상할 예정이다.두 번째 공연은 7월 18일 신촌 연세대 대강당에서 80여 개국 출신 유학생 1600여
한국철도공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후원사로 참여한다.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2018 평창대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코레일은 평창 대회 기간 중 서울과 강릉을 2시간 이내 연결하는 고속철도인 경강선 KTX를 편도 총 51회로 증편 운행해 선수단과 국내외 관광객을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에서 평창(진부역)과 강릉(강릉역)까지 환승 없이 수송하는 핵심 교통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다.코레일은 현재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명품 축제로 자리 잡으며 관람객들에게 살아있는 안보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는 ‘지상군페스티벌 2017’이 8일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막을 올렸다.육군 주최로 올해로 15번째를 맞은 이 축제는 계룡시가 주최하는 계룡군문화축제와 함께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8일 오후 2시 열린 개막식에는 서주석 국방부 차관 등 군 관계자와 자녀를 동반한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개막식에서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부상한 하재헌 중사와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최홍묵 계룡시장이
프랑스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참가하며, 개최국의 준비 노력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22일 오후 5시 10분(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로라 플레셀 프랑스 체육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프랑스의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를 공식적으로 재확인하고, 양국 스포츠 관련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이번 면담은 지난 21일(현지 시간) 로라 플레셀 프랑스 체육부 장관이 프랑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안전이 보장될 수 없다면 국가대표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월에 이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메트릭스에 의뢰한 제2차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62.9%가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답했고, 40.3%가 평창 동계올림픽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1차 조사보다 각각 7.8%포인트, 4.7%포인트 오른 수치이다.또한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알고 있는 국민 중 69.7%는 새 정부 출범이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연령별로는 ▲30대(78.
지난 2월 2017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개막식을 앞두고 스노보드 남자 대회전에서 이상호 선수와 최보군 선수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두 선수는 경기가 치러진 후 개막식 시상대에 나란히 올라 메달을 목에 걸었다.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을 빛낸 두 선수 가운데 최보군 선수를 진천선수촌에서 만났다. 한국은 그동안 17차례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 26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0개 등 총 5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모두 빙상 종목이며 썰매와 설상 종목에선 1개의 메달도 따지 못했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개·폐회식을 비롯한 각 종목별 입장권 가격이 발표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7일 내년 3월 개최될 평창 동계패럴림픽 입장권 가격을 이전 동계패럴림픽대회 가격과 국내외 시장조사를 통해 관람 의향이 반영된 적정가격으로 산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 입장권은 국내 70%, 해외 30% 판매를 목표로, 개·폐회식을 포함한 각 종목별 경기에 총 28만매가 발행되며, 조직위는 약 4
방송인 송해 씨가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행복한 문화노후를 만들어 가는 실버세대의 문화 한 마당 ‘실버문화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해 방송인 송해 씨를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일 밝혔다. 문체부는 1955년에 데뷔한 송해 씨가 올해로 62년째 활발히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버 세대의 역할 모델로 특히 1980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며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사회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실버문화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
5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총 2300여개의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우선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특색 있는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지역 특화프로그램’이 이번에는 생생한 삶의 공간에 더 가까이 찾아간다.400여 곳의 수제화 제작업체가 모여 있는 서울 성수동 수제화거리에서는 성동문화재단과 일대의 구두업체들이 참여하는 ‘매마수 풋풋(foot foot)한 성동’ 프로그램이 5월부터 11월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5월에는 ‘풋풋한 웨딩마치’를 주제로 노부부와 다문화가정 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리마인드 웨딩과
편혜영 작가의 ‘재와 빨강’이 지난 19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대학교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주폴란드 한국문화원과 바르샤바대 한국학과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한국학과 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재와 빨강’은 전염병과 싸우는 인간의 생존과 몰락을 그린 편 작가의 첫 장편 소설로 미국, 프랑스, 베트남에도 판권이 팔렸으며 지난 1월 폴란드 문학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Granice.pl)에서 ‘2016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날 행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의 A조에 속한 기니,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U-20대표팀이 16일 모두 입국했다. 포르투갈, 독일, 에콰도르, 프랑스 U-20 대표팀도 같은 날 한국땅을 밟으며 4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일본에서 최종훈련을 진행한 잉글랜드는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팀 호텔인 전주 라마다 호텔로 이동했다. 기니와 아르헨티나 팀도 같은 날 오후 입국해 전주로 이동, 현지 적응을 시작했다.FIFA 공식 입국일은 해당 팀의 첫 경기로부터 4
전 세계 체육기자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가 열릴 평창과 강릉 현장을 찾아 올림픽 준비 상황을 직접 체험한다.조직위원회는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소속 집행위원과 체육기자 등 250여명을 12일 평창올림픽 준비 현장에 초청, 스포츠 미디어를 대상으로 대회 준비 현황을 설명하고 홍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2017 세계체육기자연맹 총회가 한국에서 개최된 데 따른 것으로, 조직위원회는 12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이희범 위원장 주재 오찬을 비롯해 평창과 강릉
주나이지리아대사관 한국문화원은 지난 4월 25일 현지 초등학교 교사들을 문화원으로 초청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간접체험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참가 교사들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에서 제작한 홍보 동영상 4편을 차례로 시청한 후 마스코트 인형 ‘수호랑’과 ‘반다비’를 안고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들은 문화원 리셉션홀, K-POP 체험코너, 한복 전시관, 다도 사랑방, 상설 전시관, 조선 스튜디오 사진기 코너 등 한류 체험관을 둘러보면서 한국과 한류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들 교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17년 상반기 세종도서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의 특징은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상반기 선정 종수를 대폭 확대하고 지난 3월 9일에 발표된 ‘문화예술정책 공정성 제고 방안’에 따라 심사과정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들을 도입했다.올해는 송인서적 부도 등으로 인해 침체된 출판계에 힘을 싣기 위해 상반기 선정 종수를 확대한다.상반기에는 ▲학술 ▲교양 ▲문학나눔을, 하반기에는 ▲교양 ▲문학나눔 부문을 추진하는 등 올해 총 5회 사업을 진행한다.지난 3월 20일부터 30일까
문화체육관광부는 생활체육 기반시설인 국민체육센터와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지원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문체부는 공모와 심사 절차를 거쳐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지자체 4곳과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지원 학교 19곳을 선정했다.국민체육센터는 기초 시·군·구당 1개소를 지원하는 일반형과 광역 시·도당 1개소를 지원하는 장애인형으로 구분된다.이번 공모를 통해 일반형 국민체육센터 지원 대상지로는 대구광역시 중구와 전라남도 함평군 등 2곳이 선정됐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지원 대상지로는 세종특별자치시, 경상북도 포항시 등 2곳이 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8~9일 1박2일간 평창의 솔섬오토캠핑장에서 언론인, 캠핑객, 유관기관 등 내·외국인이 참가하는 ‘Let's Go 평창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1년도 남지 않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붐 조성과 캠핑 등 레저 여행문화 조성 및 친환경·안전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캠핑·여행 동호회,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행사 참가자들은 8일 첫날 개회식과 환영 세레머니에 이어 관동하키센터에서 올림픽 테스트이벤트의 하나인 국제여자하키선수권대회 경기